La maison que j'ai essayé de voler


다음 날 아침 RUN 경찰서


윤기
조이한테 문자 해 봐야겠다...

윤기는 조이에게 문자를 했고 조이는 바로 문자를 보았다


윤기
- 조이야 어제 잘 들어갔어?


조이
- 응! 어제 고마웠어!


윤기
- 몸은 괜찮고?


조이
- 물론이지!!


윤기
- 조이야


윤기
- 우리 이따 저녁 같이 먹을래?


조이
- 좋아!


윤기
- 어디서 먹을까?


조이
- 음...We On 스테이크 라고 새로 음식점 생겼던데 가볼래?


윤기
- 좋아 그럼 6시에 거기서 봐


윤기
- 내가 예약해 놓을께


조이
- 그래ㅎㅎ


윤기
( 조이랑 만나는 거 기대된다ㅎㅎ )


석진
뭐야...


석진
내 개그에도 웃지 않던 윤기가 웃고 있어...


호석
서..설마...여자..?


석진
아니야 그럴리없어


석진
왜냐하면 내가 저번에 놀이공원에서 윤기한테 손을 잡자고 했는데


석진
안 잡았거든


석진
그렇게 나의 사랑을 거부한 윤기가 여자라니...


태형
그냥 윤기가 너 안 좋아하는 거 아니야?


석진
아냐 그럴리 없어!!!


지민
석진이 손 안 잡은 건 이해되는데


지민
철벽남 윤기가 여자를 때문에 저렇게 웃는 다는 게 신기하다...


정국
진짜 여자 만나는 거야?!


남준
저기 당사자한테 직접 물어보면 되겠네


지민
윤기야!


태형
너 여자 있어?!


호석
그 여자랑 사귀는 거야?


석진
궁금하다


남준
빨리 말 해봐


윤기
어..여자 맞아


윤기
사귀는 건 아닌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


태형
헐..대박...


지민
철벽남 윤기를 사랑의 길로 인도한 그 분은 누구?


윤기
조이라고 있어


호석
만나보고 싶다...


정국
맞아 소개 시켜주라


윤기
나중에


지민
약속했다!


윤기
알았어ㅎㅎ

05:40 PM
약속 시간 20분 전


윤기
나 약속이 있어서 일찍 가 볼께


태형
혹시 그 분 만나러 가는 거야?


윤기
그분?


태형
응! 윤기를 사랑의 길로 인도한 그 분


윤기
아 조이~


태형
응!


윤기
어 맞아ㅎㅎ


석진
충격이다...철벽남이 저렇게 변하다니...


윤기
아무튼 나 가볼께


남준
그래 그분이랑 좋은 사랑하고 와


윤기
아직 사귀는 거 아니라니까ㅎㅎ


석진
그럼 오늘 고백하는 거야?


윤기
되면 그럴려고ㅎㅎ


윤기
내일 봐


정국
그래 잘 갔다와


정국
고백 잘 하고


윤기
그래 고마워ㅎㅎ

윤기가 약속 장소로 가려던 그때 누군가가 들어왔다


윤기
안녕하십니까

김계장
그래 안녕

김계장
근데 어디가려고?


윤기
약속이 잡혀서...

김계장
할 일 많은데 혼자 가겠다고?


윤기
제가 할 일을 다 했는데요...

김계장
우리 때에는 무슨 이유가 있던지 계속 늦게까지 일했는데

김계장
요즘 세상 많이 좋아졌네?


윤기
아닙니다

김계장
할 일 없으면 내 일이나 도와줘

김계장
저기 할 일 많으니까


윤기
예 알겠습니다...

김계장은 윤기에게 할 일을 산더미처럼 주고는 밖으로 나갔다


남준
그 분이랑 안 만나도 되겠어..?


윤기
만나고는 싶은데 어쩔 수 없지...


윤기
내가 잘못해서 찍혔으니...


태형
윤기야!


태형
우리가 그 일 해줄께 빨리 그분 만나고 와!


윤기
하지만 너무 미안한데...


남준
야 민윤기!


남준
설마 이 많은 걸 혼자하려고 했어?


남준
빨리 줘!


정국
맞아 그 대신 꼭 고백하고 와야 돼!


윤기
알았어 고마워ㅎㅎ

윤기는 연신 고맙다는 말을 한 뒤 조이를 만나기 위해 약속 장소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