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relation entre le harcèlement et l'intimidation
[Que se passe-t-il sur Terre ? ①] - ÉP. 24


이여주
진짜...걔 왜 그러는거지?

이여주
갑자기 질투가 난다니...


전정국
...그게 어떻게 되든 넌 내 옆에만 있었으면 좋겠어.


전정국
질투나니까.

이여주
아아 미쳤나봐 전정국 진짜 ㅠㅠㅠ


박지민
움? 뭐가 ?

이여주
아니 글쎄 전정국이 나한테 질투난다고 했....박지민 ?


박지민
쿠쿠쿠쿸 여주 짱 귀여워 !

이여주
ㄱ..그것보다 너 언제부터 내 말 듣고 있던거야 ?


박지민
엑 오해하지마 나 방금 왔어 ㅠㅠㅠㅠ

이여주
ㅇ...아 그런거야 ? 미안...


박지민
근데 전정국이 왜 ?

이여주
아..아무것도 아냐 그냥 옛날 생각이 좀 나서..헤헤-


박지민
옛날 생각?

이여주
우웅 !


박지민
전정국이랑 좋은 추억이 많나보네?

이여주
ㄱ..그건 아니야!!!!


박지민
하하 알아 알아, 근데 여주야 너 .. 얼굴 빨개졌다?

이여주
으..으엑!!!보지마 진짜....


박지민
귀엽기만 한데 뭘!

이여주
아..아아 고마워-


박지민
여주야 나랑도 추억 만들러 가자!!

이여주
에..? 지금..?


박지민
응 ! 지금 ! 안돼?

이여주
ㅇ..어 나 오늘은 좀 곤란한데-


박지민
그럼!!!!! 너 생일날!!!!!

이여주
으악!!!!! ㄴ..내 생일?


박지민
웅 너 생일! 언제야?

이여주
ㄴ..나는..6월 13일이긴 한데-


박지민
그래? 아직 1달이나 남았..네..헤헤-

이여주
웅웅!

이여주
'시간이 그렇게도 안 가나...?왜 아직도 5월 13일인거지..?'


박지민
그럼 생일날 나랑 놀러가자~!

이여주
앗..그래 ㅎㅎㅎ

이여주
근데 나 머리가 좀 아파서 먼저 가볼게...!


박지민
어어 그래 잘가!

이여주
으..진짜 갑자기 머리가 어지러워....

오늘따라 유난히 두통과 복통이 심했다. 이대로 가다간 길에서 쓰러질지도 모르는데...

나는 폰으로 태형오빠한테 전화를 걸었다. 근데 웬걸, 잘못 눌려 전정국에게 전화가 걸려버렸다.


전정국
" 여보세요 "

그때까지 난 정신이 없어서 전정국이 태형오빠인 줄 알고 막 울면서 말을 하기 시작했다.

이여주
오빠아..나 진짜 배랑 머리가 너무 아파..나 좀 도와줘 쓰러질 것 같다고....

그러자 몇초동안 침묵이 흘러갔고, 다행히도 전정국은 내가 친오빠한테 전화한다는 걸 잘못해서 자신에게 전화를 한 것을 깨달았는지 아무 말 없이 태형오빠인 척 해줬다.


전정국
" 어디야. 많이 아파? 그래도 그만 울어야지 , 뚝. "

이여주
몰라....진짜 너무 아파아....흑극ㄱ....


전정국
" 위치 알려주면 바로 갈ㄱ... "

쿵-


전정국
" 이여주 "


전정국
" ...이여주? "


전정국
" 왜 그래 대답 좀 해봐- "


전정국
" 너 설마... "

쿵 소리와 함께 나는 그대로 땅에 주저앉아 정신을 잃고 말았다. 이게 기적인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내가 쓰러지면서 폰을 떨어뜨렸는데, 그 사이에 GPS가 켜진 건지 전정국은 내 위치를 바로 알아냈고 나를 위치 추적으로 찾기 시작했다.

물론, 그 뒤에 일어날 일들은 아무도 생각을 못한 채 말이다.

이여주
으음....여기가 어디야....

??
일어났어?

눈을 스르르 떠보니 앞에 익숙한 실루엣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냥, 태형오빠와 똑같은 모습의 형태였다.

이여주
ㅇ...오빠? 태형오빠야?

??
...여주 학교 잘 다녀왔어?

나는 애써 오빠에게 웃으며 달려갈려고 했지만 , 내 몸이 따라주질 않았다.

이여주
아아 진짜 오빠 나 깜짝 놀랬잖아 왜 이런데서 날 재운거야?

??
...재운 거 아냐. 너가 스스로 잠든것 뿐이지.

이여주
그..그런가? 근데 오빠.. 나 왜 못 움직여? 나 좀 도와줘-

??
잠깐만 그러고 있어 여주야.

이여주
알았어!

그렇게 몇 분동안에 침묵이 흐르자, 난 결국 그 흐름을 끊고 말았다.

이여주
근데 오늘따라 오빠 왜 그래..?

??
내가 왜?

이여주
오빠 지금 엄청 조용해지고 차분해졌잖아. 그리고 예전에 오빠같지도 않고..모습도 안 보여주고...

??
..그런가. 눈치는 빠르네.

이여주
눈치가 빠르다니...?

??
아, 사실 너 잠들었을 때 할려 그랬는데. 아쉽다.

이여주
아...아니 대체 뭐를-

점점 수상해지는 태형오빠에 나는 나도 모르게 뒷걸음질쳤다.

이여주
오빠 진짜 왜 그래..?


김태형
내가 뭐 어때서 여주야? 나 맞잖아, 김태형.

이여주
ㄱ..그건 아는데-오..오빠 손에 들려 있는 게....


김태형
아...이 총?

이여주
(끄덕끄덕)


김태형
(씨익) 아...이거 아무것도 아냐-

이여주
아..아무것도 아니긴 뭐가 아냐!!!

이여주
오빠 진짜 약 먹었어?


김태형
하...아니라니까? 나 맞다고 몇번을 말해야 알아들어.

이여주
아니 진짜 오빠 왜 그러냐ㄱ...읍!!!


김태형
한 번만 더하면.

태형오빠가 내 머리를 겨냥하듯 총을 내밀었다.


김태형
...쏴 버린다?

밍밍이들!! 오늘만 이렇게 작가의 말 남겨용~!

제가 예전에 닉넴 바꾸고 나서 밍밍이들 호칭 바꾸기로 했잖아용.. 근데 진짜 많은 분들이 호칭 추천해주셔서 깜짝 놀랐어요ㅠㅠㅠㅠ

감동 먹었습니다ㅜㅜㅜㅠㅜㅜ

ㅎ호호 정말 고마워요ㅠ퓨ㅠㅠㅠ

근데 제가 134340 을 듣다가 우연히 Eris (에리스) 라는 단어를 들어서....

오 그럼 밍밍이들 호칭을 이걸로 할까? 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ㅎㅋㅎㅋㅎ

그래서 결국엔 에리스로 결정해버렸습니다ㅜㅠㅠㅠㅜ

죄송해요ㅠㅠㅠㅠㅠ의견까지 물어봣는데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우리 에리스들이 이해해주실거죠ㅜㅜㅜㅜ??

진짜진짜 사랑해요//

아아 그리고 이번 이야기가 좀 호러삘 나잖아용...

근데 진짜 전혀 잔인하거나 폭력적인 장면은 하나도 없어요ㅠㅠㅠㅠ

다음화에도 진짜 아무것도 없어요ㅠㅠㅠㅠㅠ

그러니까 막 폭력적이다, 잔인하다 이런 말은 하지 말아주세용 ㅠㅠㅠㅠ

진짜 예상 의외로 반전입니다 반전!

역대급이에요!!!!

기대해도 젛아요 에리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