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résultat de la confiance

Épisode 14. Le pouv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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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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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무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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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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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공자님은 왤케 어려운 말씀을 많이 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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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ㅎㅎ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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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너무 외울게 많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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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세손이시니 어쩔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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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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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안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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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어디 가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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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음... 벗을 만나러?

"세손저하 드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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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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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뭐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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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또 놀러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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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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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너 이렇게 매번 와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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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ㅎㅎ 두분도 친하신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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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그리고 무슨 매번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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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한동안 안왔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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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그렇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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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저 뒤에분은 호위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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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아. 한번도 못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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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어. 새로오신 호위무사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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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아.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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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예.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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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숙부님 아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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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이름이 어떻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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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이가 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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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이가 민혁? 내가 아는 그 이가 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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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검술 천재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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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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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대박.. 완전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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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무예하는거 한번만 보여주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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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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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부담스러우면 안해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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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아뇨. 괜찮습니다.

민혁은 둘이 보고 있는 앞에서 마당으로 나갔다.

검을 뽑아들고 검술을 하는 민혁의 모습은 모든 시선을 사로잡았다.

검선은 힘차고도 빨랐으며 부드러우며 날카로웠다.

검술을 마치고 다시 방 안으로 들어오자 태형은 반짝반짝한 눈으로 민혁을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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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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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멋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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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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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황송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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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너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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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ㅎㅎ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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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하... 부러운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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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ㅎㅎ

둘은 한참동안 서로 장난도 치고 이야기도 하며 놀았다.

이때만큼은 둘 다 제 또래 아이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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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야. 넌 왕 돼서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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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 나 왕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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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ㅎ 몰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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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네 친할아버지 지금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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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네 아버지 세자 즉 미래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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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네 아버지 왕되면 네가 세자 즉 미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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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아..나중에? 난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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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근데..난 딱히 왕...같은거 안해도 그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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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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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난 네가 세상 부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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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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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왕이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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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네가 이 나라의 제일이 되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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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네 말이 곧 법이 되고 나라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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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거슬리는 자는 언제든 처리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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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이 나라를 네가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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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음...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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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근데 왕이 된다고 해도 난 딱히 하고 싶은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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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헐...넌 어째 권력욕심이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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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그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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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이게 열 살 짜리들이 나누는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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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확실히 궁은 정상적인 곳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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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벌써부터 권력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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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그럴거면 그 자리 나 줘라! 이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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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어휴.. 가져가! 가져가! 가져갈 수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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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아오.. 못가져가니까 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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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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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왕족이란게.. 마냥 좋기만 하진 않은 것 같다.'

모든 이야기는 역사적 사실에 허구를 얹었습니다.

200명!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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