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t vous ? Je suis un étudiant qui donne des cours particuliers à des professeurs.
Épisode 47



전정국
ㄴ..뭐?


정여주
ㄴ..우리..시간을 좀 가지는건 어떨까 하는ㄷ..


전정국
ㄴ그 형 때문이야..?


정여주
ㄴ뭐?


전정국
ㄴ그때 그 카페에서 만난 그 형 때문이냐고..


정여주
ㄴ그런거 아니ㅇ..


전정국
ㄴ잘됐네. 마침 그 형 얘기 꺼내보려던 참인데


정여주
ㄴ어?..


전정국
ㄴ누나 그렇게 카페 나가고 나서 왜 그형이랑 팔짱 끼고 있었어?


정여주
ㄴ어?


전정국
ㄴ그 형이랑 누나 팔짱끼고 되게 행복해보이는 웃음 짓고 있었던데


정여주
ㄴ아..그거는 지훈씨 전여친이 갑자기 등장해서 시비걸길래 내가 좀 도와주느라 그런거야..


전정국
ㄴ왜 제대로 얘기 안해줘..


정여주
ㄴ진짜야. 진짜로 그 전여친이 갑자기 찾아와선 시비를 걸길래 내가 지훈씨 좀 도와준거일 뿐이야


전정국
ㄴ...그래 알겠어.


정여주
ㄴ.....


전정국
ㄴ누나 말대로 하자.


정여주
ㄴ뭐?


전정국
ㄴ누나 말대로 서로 생각할 시간


정여주
ㄴ..하아..그래.


정여주
ㄴ너 안잡는 나나 나 안잡는 너나 우리 둘다 진짜 꼴통이다. 그치?


전정국
ㄴ......


정여주
ㄴ우리 서로 생각할 시간 필요하다고 한거 헤어지잔 말고 별 다를거 없는거 알지


전정국
ㄴ..어..알아


정여주
ㄴ너도 동의한거야. 어디가서 피해자인 척 하지마


전정국
ㄴ..누나..


정여주
ㄴ이만 끊을게. 이제 내가 누굴 만나던 너가 누굴 만나던 바람은 아니네.


정여주
ㄴ할말 있으면 연락해. 답은 다 해줄게.


전정국
ㄴ.....


정여주
ㄴ앞으로 잘 지내ㄱ...


전정국
ㄴ아직... 헤어지자고 안 했잖아.. 그냥 생각할 시간 갖자고 한거잖아...


정여주
ㄴ..그게 헤어지잔 말이랑 같다는거 너도 알고 있잖ㅇ..


전정국
ㄴ난 헤어지자고 해야 헤어지는걸로 받아드리는 사람이야. 그러니까 우린 아직.. 헤어지지 않은 사이라고


정여주
ㄴ....계속 이런식으로만 있을거ㅇ...

띵동 -


정여주
ㄴ..전화 끊어야겠다. 손님이 와서.


정여주
ㄴ이만 끊을게.

뚝 )


정여주
..하아..진짜.. 왜 자꾸 맘에도 없는말을 지껄여...정여주....

띵동 띵동 띠띠띠띵동 띵ㄷ.. 띵동!


정여주
아 진짜!!!!! 도대체 누군데 자꾸만 벨을 누르고 ㅈㄹ이야!!!!!!!!!!

벌컥 )


정여주
짜증 ) 누구세요


박보검
하이~


정여주
응? 너가 여긴 왠일이야?


박보검
봉지를 흔들며 ) 오늘은 술 친구가 필요할것 같아서?ㅋㅋ


정여주
(피식) 오~ 센스쟁인데~?


정여주
환하게 웃으며 ) 얼른 들어와 얼른


박보검
아~ 네네~~


박보검
아~ 그래서 남자친구랑 싸운거야?


정여주
싸운건 아닌데.. 싸운 느낌이야...


박보검
그럼 너가 남자친구 어머님이랑 얘기해보는건 어때?


정여주
내 말 들으려고도 안 하실껄...


박보검
그런 노력도 안하면서 무슨 연애를 하겠다고


박보검
너 니 남친 좋아하는건 맞냐?


정여주
당연히 좋아하지!! 얼마나 좋아하는데! 너무 좋아해서 내가 그토록 원하던 일까지 포기하고 돌아온거구만 거 참 자네 말 섭섭하게 하네


박보검
그럼 노력을 하라고 이뇬아


정여주
이년아? 이 새끼가 술 쳐 마셔서 쳐 돌았나


박보검
...니 남친한테 하는거 반에 반에 반이라도 나한테 해라.


정여주
개소리 지껄이지 말고


정여주
어디서 은근슬쩍 말을 바꾸려고해?


정여주
너 내가 요새 좀 봐줬더니 자꾸 기어오른다~~?ㅎㅎㅎ


정여주
귀여운 살인 예고 ) 우리 보거미 죽고싶어 환장해써요??


박보검
.........


박보검
그래서 남친이랑 시간 갖기로 했다고?


정여주
응...


박보검
남친이랑 싸운건 아닌데 왠지 싸운거 같고


정여주
응..


박보검
근데 다시 만나자고 붙잡기엔 남친 어머님이 마음에 좀 걸리고


정여주
응;;


박보검
그렇다고 비밀연애 하자니 그건 또 싫고


정여주
응...;;


박보검
그럼 나랑 만날래?


정여주
응...아,아니 ㅁ,뭐!?



탄이탄쓰 (작가)
“헤이. 여주. 독자님말 안 들을거야?!”



탄이탄쓰 (작가)
“ㅡㅇ아아아..!! 지금 협박하시는거죠!? 그럼 들어야죠.. 독자님 말씀이니 들어야죠..!!”



탄이탄쓰 (작가)
“앜ㅋㅋㅋㅋㅋㅋ 그러네요!! 일요일이 있네!!”


탄이탄쓰 (작가)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편에서 봐요🖤🖤🖤”


탄이탄쓰 (작가)
“저번주에 내지 못해서 정말 죄송해요ㅠㅜ 학교 과제가 너무 많아서 어쩔 수 없었어요ㅠㅠㅠㅠ 정말 죄송합니다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