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TA PERTAMA::

05. Kisah Lee Yeo-ju (Bagian 2)

(•:여주시점)



[3개월 전, 18년 11월 9일]




나는 뭘 하던 항상 상위권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바랄 게 없었는데,

.....버러지들이 자꾸 들러붙네?



-야, 너 돈 좀 있냐??


......시비터는 걸 보아하니, 

하릴없이 나돌아다니는 3학년들인가보군.

나보다 나이도 많으면서, 지X하네.


-•선배님들은 좀 지나가세요. 돈이 벌고싶으면 나가서 알바를 서너개는 뛰어야 하지 않나? 하릴없이 지나가는 여자애들 돈이나 털고, 잘하는 짓이던가요, 그게?


-뭐??아 이 XX년아 지X하지마~ 내놓으라고!!



-(?)그만해, 쪽팔리게,,



....?????뭐지, 저 사람은?


설마...에이...아니겠지.....그 백수오빠가....에에이...



뭐야,


맞잖.....하.


취직했다더니, 왜 사촌동생을 돕고계시는지?



-(아까 그 시비털던 놈) 으아아아아ㅏㅏ아ㅏ(혼비백산)




-(오빠)어휴, 버러지새끼들!


.....생각은 똑같나보다.


-(오빠)괜찮냐 이여주?


-•......어.


-(오빠)다친 덴 없고?



-•(뭐야 뭔데 이렇게 다정한척 지럴이여;;;)어.



-(오빠) 너 지금 속으로 나 뒷담까지?!



-•..들켰네?ㅋㅋㅋ



-

사실 이런 버러지같은 놈들 달라붙던 건 작년에도 마찬가지긴 했다.


개X끼들...


무튼 날 도와준 이 오빠는 25살, 김현준이다.


.....나잇값 못하는 거 탑 원에 드는.







[다시 현재, 19년 1월 9일]



그런 이 오빠가,

지금 내 앞에 서 있다.


뭘 말하려는 거지.


-(오빠)여주야.


-•뭐?


-(오빠) 너, 오빠랑 같이 살래?



-•....?!??!???!?? 미쳤어?!?


-(오빠) 으악, 야아아!! 나 혼자 사는 데 아니고 쉐어하우스!!!

진정하고 들어봐. 쉐어하우스긴 한데 오빠 동기들도 같이 있어.

아는 언니들 많을거야.


-•아는 언니?....보라언니도?


-(오빠) 응응 당근이지!!


-•.........짐 싸는 것 좀 도와줘.



-

그렇게 난 지금,



이 쉐어하우스에 와 있다.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