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
"언니 여기요!"

"그래서 정략결혼?"

"그래.....그 망할 김태형이랑"

"걔가 해코지 않하냐"

"그래서 죽을맛이에요"
"개무시하다가 갑자기 이여주 일이면 발끈하고"
"찐 사랑이다;;"

"참 댄스부는?"

"그것도 하기로 했어"
"나 괴롭히려고 안간힘을 쓴다;;"
"그거 말고도 너"
"완전 몸치잖아"

그렇다 한 별은 춤을 못 춘다
그리고 공부는 졸라 잘한다
나 이지은은 공부를 졸라 못한다
그래도 육상 선수 출신에 댄스부였는데
ㅈ된듯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 춤 못추는데 들어갔다고?"

"개 귀엽네ㅋㅋㅋㅋㅋㅋ"
"헐 언니 날 가져요...."

"뭐래;"

"좀 비키라 이언니 덕질중이잖냐"
"눼눼"
방과후
결국
왔다
이 댄스부에
망할
"왔네 한 별"
"ㄱ..그래"(어색한 웃음
"야 박지민 빨리 연습해야지"
"넌 찍기나 해"
눼눼
BGM
'널 위해서라면 난 슬퍼도~~~'
하
아깝다
저얼굴에 저 성질이라니

"야"ㅡ호석
"ㅇ..어?"
"멍 때리지 말고"
"넌 무슨 노래"
"어.....난"
"프리?"
"풉"
"한 별 너가?"
아 놔
이새끼 무시하는 뽄새보소?
"노래나 틀지?"
BGM
존나 잘추는중ㅇㅇ
"와"


"헉....헉..."
"뭘그렇게 빤히쳐다봐"
"너 잘....추네?"
"아~ 왕년에 내가 댄ㅅ....."
"댄...?"
"아니 그냥 어렸을때 춤을 좋아해서...."
"아....어쨌든"
"우리 팀에 해가 되지는 않겠네"
"그치그치?"
"아...어"
"얘들아~~"
"어?"
"별이도 있었네...?
"아....먼저 갈게"
이년이랑 엮여봤자 좋을거 하나없어
"꺅"(여주가 넘어진다
"별아...내가 싫다해도 밀치면 어떡해....."
"아니....나는 건드리지도..."
"한 별 나가"
"여주야 괜찮아?"
"어....."
"한 별"

"윤기..선배?"
"가자"
손목잡힌채 따라가는 별
까득
'한 별 저 여우년'
"윤기형이 왜..."
외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여주 쌩쇼를 한다'
'이새끼 왜이래'ㅡ 호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