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꾸벅)
그렇게 말하고는 고개를 까딱거려 인사를 하고는 가림막을 올리는 그 였다.
나는 또 그 때 처럼 어벙벙 해진 상태로 한참을 올라간 그의 자리의 가림막을 바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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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이 지나서야 드디어 비행기가 한국에 도착을 했다.
비행기에서 내리기 전 몇몇의 가벼운 짐들을 챙겨 내리려는데 옆 자리에 앉았던 그 남자가 보이지 않았다.
_벌써 내렸나…
아쉬운 맘을 뒤로하고 나도 비행기에서 내렸다.
내려서 내 짐들을 다 챙긴 후에 공항에서 빠져 나와 나의 혈육 한데 전화를 걸었다.
_<야 나 한국왔어 데리러 와>
-<뭐?벌써?>
_<ㅇㅇ빨랑 와>
-<아 귀찮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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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혜여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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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근데 왜 혼자야?니 남친은?
_헤어졌어.
-ㅋㅋㅋㅋㅋㅋ결국엔 헤어졌냨ㅋㅋ
_닥쳐라
-응 싫어
하….진짜 우리 언니지만 너무 한심하다…나이 32정도면 철들때도 되지 않았나…
집까지 가는 길…꽤나 시끄럽겠구만…
이변 편은 딱히 내용이란게 별로 없네요…분량은 있는데…
손팅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