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tang musim panas, musim i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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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증거들이 확실했지만

증인을 찾는것만큼 확실한것은 없는일

열쇠를 만지작대던 여린이

천천히 입을열었다.


서여린
갈곳이 있어.

여린의 말에 궁금한듯 성우가 입을열었다.


옹성우
어디?


서여린
예전에 다니던 학교.

여린의 말에 성우가 짐작하는듯 입을열었다.


옹성우
그때..그곳?


황민현
그곳이라니?

어릴적 자상한 아버지가 나에 만들어줬던 작은 창고같은 집이 있다.

사람들이드물게다니기도했고.

창고같이 지어낸 그집은 나에겐 보물들이 가득한 곳이었다.

사실상 고물들이나 이것저것 넣어둔곳이긴하나

종종 그곳에서 캠핑하듯 지낸 나름 작은 별장같은 곳이었다.

어린 성우와도 자주 갔던곳


서여린
.. 둘이서 갈께.


황민현
그건위험해 나도같이가

민현의 말에 고갤끄덕였고 집을 나와 차를탔다.

약한시간정도 걸렸을까 산속에자리잡힌 그곳 조용한 작은 호수와 그뒷쪽에 오두막집


황민현
창고치곤 큰데..?


옹성우
그러게 .. 이렇게 컸나..?


서여린
..아니 더 건축 한거같아.

리모델링이라도 한듯 보이는 집에 문앞에서 똑똑 두드린여린


서여린
계시나요?

별다른 음성이 없자 문고리를 잡아돌린다.

잠긴문에 아까 가져온 열쇠를 넣는 여린

그리곤 거짓말같이 열린 문

그안을들어가자 정리된 집안모습에 누군가 사는것을 확신했다.


서여린
...누군가.. 살고있는거같아.

여린의 말에 동의하듯 민현과 성우가 끄덕였고.

조심히 집안으로들어간 민현

그를따라둘다들어오자 쾅 닫힌 문에 몸을돌려낸 셋.

그리고 그곳에 문에 기대 총을 들고있는 남자가 우릴보고있었다.


경계하듯 나를보던 남자가 총을 내리며 웃었다.


이대휘
반가운 손님이네?

마치 나를 아는듯 한걸음 다가온 남자 그리곤 손을 내민다.


이대휘
생각보다 늦게만났어요 우리.

아까와 달리 나에게 애정가득한 행동에 민현이 눈을 찢푸렸고

당황한 성우가 입을열었다.


옹성우
우리?

대휘의 손을잡아 악수를 하자 나를 당겨 꼬옥 껴안는 대휘


서여린
이게 무슨..

대휘행동에 당황해하자 민현이 나를 잡아당겨 품에 안았고.

그모습에 푸하하 웃는대휘.


이대휘
미안해요 나도모르게 반가워서..


이대휘
왜왔는지 알아요 이쪽으로.

집안으로 성큼성큼 걸어 간 대휘.

그뒤를 따라 걸으며 말하는 여린


서여린
날 알아요?


이대휘
아.. 소개가늦었네 이대휘입니다.서여린씨... 영상 보고 왔죠?

대휘말에 아빠가 구했던 사람이 생각났다.


서여린
그..아이가..


이대휘
네 저요.


이대휘
선생님일은 .. 유감이예요..

대휘말에 장례식때가 떠올랐다 내또래 남자아이가 나를보며 말했던 말

우리아버지를 선생님이라 칭했던사람이 없기에 ..


서여린
장례식에..왔었군요...


이대휘
...네 그때나타나지 못했어요.


이대휘
당신주변에 워낙 .. 눈이 많더군요.

모든것을 다아는듯 말하는대휘.

그리고 문이 닫힌 방안 을 열어냈다.


이대휘
들어와요 내가 전부 알려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