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kerja paruh waktu di toko swalayan itu brengsek.

김태형과 얘기를 끝내고 김태형은 책상에 바로 엎드려 잠을 자기 시작했다. 하긴..새벽타임이라..많이 힘들것이다. 아 맞아 얘가 몇시부터 하는지 모르는데..? 살짝 물어볼까..?

김여주

야야 김태형

김태형

......

김여주

김태형!

김태형

..어..

김여주

너 몇시부터 알바야?

김태형

12...12...12.....마이너스..8..

김여주

어? 12? 밤12시라는거지?

김태형

.......

김여주

자네

그럼 김태형이 밤12시에 한다는거? 뒤에 또 뭐라 한거같은데..모르겠다 12시겠지 뭐

여주는 태형을 따라 책상에 엎드렸고 들어오는 선생님들 마다 애들에게 일어나라고 했지만 잠이많아서인지 꿈쩍하지않았고 이들을 깨우는 학생들 또한 없었다.

그렇게 점심시간이 됬다.

김여주

음...으...으..으앍..!! 흐..잘잤다!

김여주

..뭐야 다들 어디갔..아 점심시간이네

잠을 자서 목소리가 잠긴 상태로 말을 하던 도중 옆에 김태형이 있단걸 깨닫고 김태형을 깨우기 위해 가까이 다가갔다.

김여주

김태형 일어나봐. 급식 먹으러 가자

김태형

.......

김여주

야 텽 일나라고

김태형

......

김여주

야!!!!

김태형

...으..응...닭다리...먹어...너..줄게...

김여주

뭐라는거야 미친놈이

나는 계속 안 일어나는 김태형을 두고 혼자라도 가야겠다라는 생각에 급식실로 향했다

김여주

...

박지민

아니 나를 지 남친이라고 말하고 다니잖앜

??

시박ㅋ크크크킄킄

어? 잠만 저 사람..편의점 알바생..? 아는체 해볼까..? 근데 까이면? 하 그래..김여주 인생 까이는건 아무것도 아니지..아는체나 해보자

김여주

저기!

박지민

?

김여주

그...박지민...편의점..알바생 맞죠?

박지민

뭐라ㄴ...아...

김여주

네?

박지민

아..아뇨 여기서 다 보네요! 한번더 뵙고싶었는데 학교에서 뵐 줄은..혹시 학년이..

김여주

저 2학년이요!

박지민

아...저둔데요..?

응? 그럼 이 알바생이랑 동갑이라는거..? 홀리쉣

박지민

저희..그럼 말 놓을래..?..요?

김여주

아! 좋아!

박지민

같은학년이니까 자주 만나겠네 나중에보자

지민이는 나를 스윽 하고 지나쳐 반대편으로 갔고 난 급식실로 가던 발을 멈추지않고 계속 갔다.

정호석

야 쟤 뭐냐..?

박지민

몰라 씨발. 나 편의점 알바하는데, 거기 사장 손녀딸임 존나 계속 마주쳐

정호석

오웈

박지민

아 ㅈ같아 가지고놀다 버릴까

정호석

그러던가. 야야 그리고 ㅈ같을땐 피방가는거지 어때 콜?

박지민

어 콜.

김여주

..복도까지 줄이 쭈욱 섰네..오늘 맛있는거 나오나보네.. 그냥 먹지말까..

밖에 나가서 산책이나 하자..

그렇게 나는 홀로 밖으로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