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ta pertama
03. Gadis yang naik bus yang sama


그녀가 내리고 멍 했다

이건 그냥 고백하고 차인 꼴이다.

하긴 모르는 사람이 그러면 오해할 만하다..

김남주
후.... 되는 일이 없네...

다음날

김남주
아..버스야.. 와라

모처럼 학교가는 버스를 탔다

그런데 그녀가 있었다

김남주
와..뭐지..운명이냐...


김여주
혹시 나한테 말하는 거니? 그럼 그거 착각인데

김남주
응? 아니 그냥 .. 버스가 같길래


김여주
아.... 사실 나 학교 전학 가서 그래.

김남주
어느 학교인데?


김여주
우령고등학교.


김남주
헐..같은 고등학교다! 야, 이정도면 운명아니냐?


김여주
글쎄.... 난 별로 너한테 관심 없어 잘 보니까 너는 나한테 관심있던거 같은데

김남주
내 스타일이라서

버스에서 내리고 고등학교로 걸어갔다 아니야.. 그냥 차인거다 하긴 모르는 사람이 그러면 나도 당연히 당황이다

김남주
여기가 운동장이야


김여주
응 알아 저번에 한 번 왔었어.

김남주
아...그렇구나... 몇반이야??


김여주
너 알빠없는 반.

김남주
아...그래두 말해주랑~~


김여주
애교부리지 말고, 7반이야.

김남주
아...난 6반인데..


김여주
다행이다. 같은 반 아니여서 같은 반이면 또 질척될까봐

나는 터덜터덜 교실로 들어왔다

혹시나 해서 7반에 가 보았다.

남자아이들이 둘러싸고있었다.

내 앞으로 두 새명의 남자가 지나갔다.


의윤
시발... 아까 그 여자애 개이뻐 내스타일임


태휘
그럼 너꺼하셈 나는 여친있다


의윤
이응 이제부터 쟤 내가 찍었다. 건드는 놈 있으면 보고해라


태휘
오키

망했다. 우리학교 짱 얘가 내가 좋아하는 그 아이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