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i, mulai hari ini kamu milikku
Episode 92 Kelinci


하하... 이 분위기 왜 이래..

안되겠다. 내가 이 찝찝한 분위기를 바꾸어야돼.


민윤기
"자자, 언릉 놀이공원으로 갑시다"

그렇게 놀이공원에 도착한 우리는 제일 먼저 머리띠를 파는곳으로 들어갔다.


민하은
"아쁘아! 이고 하온이 할래"

하은이가 가르킨것은 리본머리띠다.


민윤기
"그래, 하은이는 이거 해"


민하은
"우잉 이쁘다"


민윤기
"그래, 우리 딸 이쁘다"


민하은
"꼬모부눈 이고 해"

하은이가 총총총 하면서 들고 온건 토끼머리띠였다.


전정국
"하하, 하은아. 나 이거 해?"


민하은
"우웅"


전정국
"고모부는 머리띠 안 하고 싶은데"


민하은
"후잉..." ((울먹울먹


전정국
"아... 알겠어. 고모부 이거 할게"


전정국
"하은아, 근데 왜 꼭 토끼머리띠야?"


민하은
"꼬모부 또끼 같아 헤헿" ((팩폭



전정국
((충격

민여주
"ㅋㅋㅋ 역시 내 눈에만 토끼 같아보이는건 아니였구나"

민여주
"하은이 보는 눈 있네"


전정국
"그럼 그동안 내가 토끼 같았단 말이야?"

민여주
"어, 처음 널 만난 그 날부터" ((팩폭2



전정국
"아니, 내가 어딜 봐서 토끼 같아. 딱 봐도 상남자인데"


민윤기
"ㅋㅋㅋ"


전정국
"아, 윤기형 왜 웃어요"


민윤기
"하은이랑 여주 말이 맞아. 너 진짜 토끼상이야" ((팩폭3


전정국
"아니... 형까지 그렇게 말하면..."


전정국
"형수님, 저 진짜 토끼상이에요? 아니죠?"


민윤지
"흠... 그러고 보니 진짜 토끼 같네" ((팩폭4


전정국
"아 정말 다들 왜 그래요"

민여주
"정국아, 토끼 닮았다고 너무 실망하지마"

민여주
"내가 토끼 얼마나 좋아하는데"



전정국
"진짜?" ((반짝반짝

민여주
"그럼, 진짜지. 나 토끼 좋아해"

민여주
"전정국은 그냥 사랑하지만"

민여주
"토끼 닮아서 더 좋아" ((쪽



전정국
"헤에..."

그렇게 또 여주의 한마디와 뽀뽀 한번에 넘어가는 정국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