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 kabarmu hari ini?

Bagian 2 Episode 4

박혜정

'오늘은 시험공부보다 숙제에 집중해야겠다...'

윤정한 image

윤정한

박혜정, 안녕?

박혜정

....?

윤정한 image

윤정한

뭐야? 나 기억 안 나?

박혜정

..... (빤히)

윤정한 image

윤정한

^^..?

박혜정

뭐야, ㅈㄴ 못생겨졌길래 누구인가 했네.

윤정한 image

윤정한

뭐? (빠직)

박혜정

야 긴머리 ㅈㄴ 안 어울린다. 내 안구 시발

윤정한 image

윤정한

허 ㅋㅋㅋㅋㅋ

윤정한 image

윤정한

놀란 눈치는 아니다?

윤정한 image

윤정한

내가 한국에 온 거 알았나봐?

박혜정

진작에 알고 있었어, 빡대가리야.

윤정한 image

윤정한

니 남친은 어디가고 너 혼자 가?

박혜정

니 알 바는 아니지. 내 일인데

윤정한 image

윤정한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골 때린다, 너

박혜정

골 때리는건 너고

윤정한 image

윤정한

너 뭐가 그리 당당해?

박혜정

그럼 너는 집 안에서도 못 막고 유학보내진 주제에 뭐가 그리 당당해?

윤정한 image

윤정한

싸가지하고는

박혜정

길막하고는

윤정한 image

윤정한

진짜 이게..!

박혜정

뭐, 패게?

박혜정

패봐. 너가 날 패고 돈으로 빠져나오나 한 번 보자.

윤정한 image

윤정한

(손 내림) 하...ㅋㅋㅋㅋ

박혜정

할 말 없음 꺼지지? 고3 앞 길 막는거 ㅈㄴ 예의없는 짓이거든?

윤정한 image

윤정한

최승철 학원 그대로 다니냐?

박혜정

왜? 안 먹히는 그 와꾸로 또 들이대게?

윤정한 image

윤정한

아니? 충격적인거 하나 알려줄까 싶어서

박혜정

관심 ㅈ도 없으니 꺼져주겠니?

윤정한 image

윤정한

너랑 최승철 부모님 이야기인데?

박혜정

(멈칫) 뭐?

윤정한 image

윤정한

ㅋㅋㅋㅋㅋㅋㅋ 이제야 날 똑바로 보네.

박혜정

무슨 소리야, 그게

윤정한 image

윤정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네 부모님이랑 최승철 부모님의 충격적인 실체 알려지면 어떨거 같아?

박혜정

우리 부모님이 마약이라도 했어?

윤정한 image

윤정한

그건 그때 가서 알 일이고

윤정한 image

윤정한

너 지금 나한테 잘 보여된다?

윤정한 image

윤정한

학교에 소문나기 싫으면 (소곤)

박혜정

(으득) 이 미친새끼가..!!

윤정한 image

윤정한

워익후!

윤정한 image

윤정한

맞을 뻔 했잖아~

박혜정

..... (개빡)

윤정한 image

윤정한

ㅋㅋㅋㅋㅋㅋ 재밌네~

윤정한 image

윤정한

(토토톡-) 사진은 보냈으니까 봐봐.

윤정한 image

윤정한

너 공부 잘하니 머리 잘 돌아갈거 아니야.

박혜정

...?

박혜정

...!

윤정한 image

윤정한

프핫! ㅋㅋㅋㅋㅋ

윤정한 image

윤정한

표정 진짜 볼 만하다~

박혜정

......

윤정한 image

윤정한

최승철이 알면 어떨려나?

박혜정

미친 새끼야!

윤정한 image

윤정한

그니까 처신 잘하라고.

윤정한 image

윤정한

어디가서 괜히 나쁜 소리 듣기 싫으면

박혜정

.... (꾸욱)

윤정한 image

윤정한

그럼 난 이만 가본다?

박혜정

.....

윤정한 image

윤정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정한 image

윤정한

'아~ 이 맛에 쟤네 부모 뒤를 캐고 다녔지~'

박혜정

.... (으드득)

박혜정

'저 미친 싸패새끼..'

박혜정

'가만 안 둬...'

우웅-

최승철 image

최승철

...?

[어여쁜 여친님]

[미안한데 나 오늘 그냥 들어가볼게. 속이 좀 안 좋아서 집에서 쉬어야될 거 같아. 자기도 걱정말고 학원 끝나면 꼭 집으로 바로 가. 윤정한이 말 걸어도 보지 말고 집으로 바로 가. 알았지?]

최승철 image

최승철

...?

최승철 image

최승철

'이게 대체 무슨 소리야...'

끼익-

선생님

다들 폰 집어넣고 책 펴라.

선생님

오늘 47쪽 맞지? 숙제는 수업 끝나고 걷는다.

최승철 image

최승철

'걱정돼.. 애 집에 가봐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