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u adalah putri raja.
Kemunculan si bajingan kecil



박지민
.....

..내가 왜,

여주
(울먹-)흑, 흐윽...

김여주와 있는 거지?

..난 분명 저 아래에서 걷고 있었는데,


박지민
물어볼 게 뭐지?


솔라(제 6황녀)
원래 초보교관 수업을 수석교관님들이 한번 봐주셔야 하잖아요?


솔라(제 6황녀)
이번 주 어떠세요?


박지민
(휙-)난 바빠,


박지민
(덜컥-)어차피 의무사항도 아니고


솔라(제 6황녀)
하지만...

솔라는 지민을 계속 따라가며 설득했다


박지민
(저벅저벅-)난 그렇게 한가하지 않아, 정 필요하면 다른 수석교관에게 말해


솔라(제 6황녀)
(저벅-)그렇지만 지민님의 의견이 필요한걸요


박지민
내 의견?


솔라(제 6황녀)
여주 공주님 때문이에요


박지민
(꿈틀-)....


솔라(제 6황녀)
분명 실력이 있으신 것 같은데..수업 중에 드러내지 않으시거든요


솔라(제 6황녀)
제가 잘 못 가르치는 건지, 공주님이 다른 생각이 있으신 건지 혹시 아시면..


박지민
(휙-)몰라


박지민
(저벅저벅-)그까짓 계집에 대해 관심도 없는데 내가 왜 알거라 생각하지?


박지민
더 할말 없으면 그만 가봐,


솔라(제 6황녀)
...관심이 없으시다고요?


솔라(제 6황녀)
제가 보기엔 전혀 그렇지 않은데요


솔라(제 6황녀)
여주 공주님 이름만 나오면 다른 반응이신걸요, 아까도 그렇고...


박지민
(성큼-)그만 가라고 했다


솔라(제 6황녀)
왜 예민하게 받아들이세요? 역시 이상해요

후, 한숨을 내쉬며 머리를 넘긴 지민이 딱딱하게 말했다


박지민
..헛소리 그만 지껄여


솔라(제 6황녀)
죄송합니다, 전 그냥 느낀대로 말씀드린 건데


박지민
(큭-)....


박지민
그 계집은..!!

꺄아아아악-!!!!!


솔라(제 6황녀)
...?


박지민
..무슨 소리지?

솔라와 지민은 비명소리가 난 위쪽으로 시선을 옮겼다

건물 꼭대기 높이의 공중에서 여주가 버둥대고 있었다


솔라(제 6황녀)
..여주 공주님?! 왜 저기에...

여주
꺄아악!!!


솔라(제 6황녀)
꺄악!! 떨어지고 있어요!!!


박지민
(터엉-!!)


솔라(제 6황녀)
(당황)..아...

순식간에 여주 쪽으로 날아간 지민을 보고 멍하니 굳어있던 솔라는 잠시 후 미소를 머금었다


솔라(제 6황녀)
역시-


박지민
.....

..정말 순간적으로 몸이 움직였어

여주
(훌쩍-)흐..윽,

..비명을 들은 순간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았다

지민은 자신의 품 안에서 울먹이고 있는 여주를 바라보았다

여주
흑, 지..지민님


박지민
..멍청하게 뭘 하고 있었던 거냐

마치..무언가에 조종당하듯 몸이 멋대로 웅직이다니,

여주
(덜덜-)..저, 저는...


박지민
...?!

떨면서 울고있는 여주를 살피던 눈이 목 부근에 다다르자 지민이 얼굴을 굳혔다

마력에 의해 목이 졸렸던 흔적이 붉게 남아있었다


박지민
(..불쾌하군)

윌리엄(펜릴왕국)
아~ 수석교관님 아니세요?

윌리엄(펜릴왕국)
받아주실 필요없는데, 괜한 수고를 하셨네요-


박지민
(탁-).....

지민은 대꾸하지 않고 여주를 옥상 바닥에 내려주었다

윌리엄(펜릴왕국)
글쎄, 그 못된 것이 제 뺨을 때렸지 뭡니까?

윌리엄(펜릴왕국)
남자가 예뻐해주면 황송해해야 하는데 말이죠..죽어도 싼 계집이라니까요?

윌리엄(펜릴왕국)
(쯧-)하여간 계집들이란...

여주
(덜덜덜-).....


박지민
......

겁에 질린 채 떨고있는 여주를 바라보던 지민이 윌리엄을 노려보았다


박지민
(지끈-)

'네가 다치는 것보단 나아'

'걱정마, 무슨일이 있어도 넌 내가 지킬게'

'내가 지켜줄게'


박지민
(...뭐야 이 목소리들은..)

'사랑해'

(쿠웅-)


박지민
..짜증나...

윌리엄(펜릴왕국)
그쵸, 짜증나는 계집이죠? 그러니 어서 처분을..


박지민
(버럭-)짜증나니까 그만 쫑알대라고!!!!

(고오오오...)

지민의 몸에서 피어오르는 푸른 연기를 본 윌리엄이 움찔했다

윌리엄(펜릴왕국)
...네?

(쿠구구구구-)

(콰앙-!!)

학생 1
(깜짝-)아, 놀래라;;

학생 2
..뭐지? 공격인가..?

학생 3
마력..?

(술렁술렁-)


전정국(백제1왕자)
흠...


태형(셋째왕자)
어?


태형(셋째왕자)
(씨익-)이거 뭐야?

목검을 들고있는 태형의 옆에는 열댓 명의 같은 반 학생들이 기절해 쓰러져 있었다


태형(셋째왕자)
어이, 교관!! 방금 엄청난 마력이 느껴지지 않았어?

교관 3
아, 네...

(쿠구구구-)


태형(셋째왕자)
또다!!

교관 3
이 정도 마력의 기운이라니, 살의마저 느껴지는군요...학원이 괴수에게 공격이라도 당하는 건지..


태형(셋째왕자)
(반짝반짝-)괴수라고??


태형(셋째왕자)
끼얏호-!!!신난다!! 이깟 수업 지루해 죽는 줄 알았는데!!!


태형(셋째왕자)
(슈웅-)교관!! 나 잠깐 나갔다 올게!!!

교관 3
이론수업을 이렇게 하실거면 제발 안오셔도...

(콰앙-!!!)

교관 3
(움찔-)으악!!

큰 소리에 움츠려있던 교관은 커다랗게 구멍이 나버린 천장을 보며 헛웃음을 지었다

교관 3
...천장을 뚫고 날아가다니;; 멀쩡한 문 놔두고 왜..

한편, 엄청난 마력을 느낀 교관들과 틸레반 원장은 마력의 근원지로 달려가고 있었다

교관 1
(탁탁-)원장님!! 저쪽입니다!

틸레반(마력학원장)
8관 건물 쪽이군요!!

틸레반(마력학원장)
우리 학생들이 절대 다쳐선 안됩니다, 강한 힘을 가진 우리가 학생들을 보호하는 건 의무입니다!

교관 2
역시 원장님! 멋지십니다!!

교관 1
좋은 말씀입니다!!

틸레반(마력학원장)
하핫! 당연한 말인걸요-


태형(셋째왕자)
(슈웅-)비켜 비켜 비켜!! 느림보 아저씨들!!!

(퍼벅, 퍽!!)

태형은 엄청난 속도로 세 사람을 치고 지나갔다

교관 1
악!!

틸레반(마력학원장)
흐악!!


태형(셋째왕자)
(둥실-)저 위로군!!


태형(셋째왕자)
근데 어디서 느껴본 기운인 것 같은데...착각이겠지?

태형은 착각이라고 치부하며 절벽이나 다름없는 건물을 일직선으로 달렸다

(콰앙!!퍽, 쾅!!!퍼억-!!!)

꺄악!!끄아아악!!!


태형(셋째왕자)
어, 찾았다! 괴수는 아닌 것 같은데..

괴수로 오해받고 있는 정체불명의 존재가 지민인 것을 알 리 없는 태형이 뿌연 연기 사이로 얼핏 보이는 형상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태형(셋째왕자)
(두근두근-)엄청난 마력을 방출하고 있군, 공격은 어설프지만..봐주고 있는건가?


태형(셋째왕자)
(휘익-)약한 놈이랑 싸우느라 실력을 안보이나? 나랑 놀자!! 마음껏 싸우자고!

(퍼억-!!)

괴수(?)를 향해 뻗은 태형의 발이 지민의 뒤통수를 가격했다


박지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