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u datang untuk menghancurkan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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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


김여주
난 정말 네게 남은 미련따위 없다 생각했어


김여주
그래서 이번이 마지막일거라 생각했고


김여주
ㅎ....


김여주
그런데


김여주
아닌가봐


김여주
아쉽게도 너와 난 운명인듯해


김여주
그게 아니고서야...


김여주
우리의 대~단하신 신님께서


김여주
다시 기회를 주시겠어?ㅎ


김여주
태형아


김여주
이번에는


김여주
확실하게


김여주
널 망가뜨리려 해

ᆞ

ᆞ


김여주
....

다소 긴장한듯 보이는 여주

크게 숨을 들이쉬고는 문앞으로 향한다

'똑똑'

노크소리가 들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열리는 문

'끼익'

듣기 좋지 않는 소리에 살짝 인상을 찌푸린 여주는 방으로 들어간다


김여주
안녕하세요?


김태형
아


김태형
안녕하세요!


김태형
이번에 저희 부서로 오게되신 김여주 대리님 맞으시죠?


김여주
네 맞습니다


김태형
와- 전 김태형이에요!


김태형
모르는거 있으심 언제든 편히 물어봐주세요!


김여주
아...네


김태형
여기... 김대리님 자리는 여기구요


김태형
저기 앞에서 3번째! 저기가 제 자리니깐 모르는거 있으시면 언제든 찾아오세요 ㅎㅎ


김여주
ㅎㅎ... 네 그럴게요


김여주
신경써주셔서 감사하네요


김태형
아녜요! 짐 정리하시고 업무 시작하심 될것 같아요


김여주
..ㅎ 네 그래야죠


김태형
아..! 저기...혹시...

'또각-또각'

태형의 마지막 말을 무시한채 자리로 향한 여주

어딘가 불편해 보이는 언짢은 표정을 지은채 업무를 시작하려 한다


김여주
여전하네...


김여주
김태형


김여주
네가 너무 행복해보여서


김여주
너무 화가나는데


김여주
어쩌면 좋을까

ᆞ

ᆞ

ᆞ

ᆞ


김태형
수고하셨습니다!


김태형
오늘 첫날인데 고생 많으셨네요 ㅠㅠ


김여주
아 네

보는 사람이 민망할 정도로 차가운 여주의 반응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형은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듯 말을 이어나간다


김태형
아 근데 대리님!


김태형
혹시 오늘 끝나고 약속 있으세요?


김여주
글쎄요


김여주
그건 왜 물어보시는건가요?


김태형
아아 저녁 같이 먹을 수 있나 해서요!


김여주
아.. 죄송하지만 오늘은 약속이 있어서요


김태형
그러시구나... 어쩔수 없죠 ㅠㅠ


김태형
다음에 꼭 같이 먹어요!


김여주
가능하다면요, 그럼 이만 안녕히가세요


김여주
후...


김여주
약속은 무슨...


김여주
피곤해죽겠네 진짜

?
그래서

?
어땠어?


김여주
아


김여주
깜짝이야

?
얼굴 하나 꿈쩍 안했으면서

?
놀란척 하긴


김여주
글쎄


김여주
오랜만에 얼굴보니깐


김여주
나름.. 괜찮네

?
어때?

?
재밌을것 같아?


김여주
응


김여주
재밌을것 같아


김여주
나름 흥미도 생기고

?
다행이네

?
내 선물 마음에 드는것 같아서


김여주
글쎄..?


김여주
아직 마음에 든다 한적은 없는데


김여주
뭐.. 마음에 들 것 같긴 해


김여주
재밌잖아


김여주
망가뜨리는거

?
ㅋㅋㅋㅋ 너답네


김여주
더 할말 없는거면 좀 나가지?

?
안그래도 나가려던 참이였어

?
내 선물 마음에 들길 바랄게

ᆞ

ᆞ

ᆞ

ᆞ

자세한 캐릭터 설명과 이글의 세계관은 글이 진행되고 나서 천천히 밝히려 합니다. 최대한 독자분들이 이해하시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꼭 모든 내용을 이해하실 필욘 없으세요. 아직 글의 초반부분이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읽고 넘기셔도 이 글을 보시는데에 무방합니다. 다만 혹시라도 이해가 안되는데 꼭 알고싶다 하시는부분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릴게요~

마지막으로 허접한글 읽어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