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a terjerat dengan bintang top yang merupakan seorang sampah.
#_Episode 13




그렇게 스위스에 도착해 하루 동안 휴식 시간을 즐겼다.


최이안
"풍경 이쁘다..."

(찰칵- 찰칵-)


전원우
"뭐해요. 숙소에 짐 안 놔요?"


최이안
"풍경만 찍고 갈게요!"


전원우
"..."

(스윽-)


최이안
"어잇...!"

전원우는 내 짐을 한 손으로 번쩍 들더니, 자기 짐과 내 짐을 양손으로 들고 숙소로 갔다.


최이안
"아! 제가 들게ㅇ"


전원우
"괜찮아요, 풍경 찍고 있어요."


최이안
"아니.. 아잇.. 네.."







최이안
"와... 진짜 좋다..."

(툭-)


최이안
"네??"

???
"저기요, 어제 뭐했어요?"


최이안
"네? 어제요..? 근데 그건 왜 물어보시는 거죠??"


지효인
"아니...ㅋ 우리 순영이 오빠 집에 있던 거 네 년 아냐?"


최이안
"네, 맞는데요."


지효인
"우리 순영이 오빠 누군지 알아?? 대한민국 탑가수야!!"


최이안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거 같은데?"


지효인
"뭐?"


최이안
"오빠 오빠 거리는 것도 되게 구질구질해보여."


최이안
"너도 요즘 신인 여배우잖아. 잘 보여야지."


최이안
"권순영이 이딴 거 보고 따지는 거 보면 좋아할 것 같아?"


지효인
"아 씨... 됐고. 뭔 얘기했어? 빨리 불어."


지효인
"우리 순영이 오빠 울던데? 울렸어? 네가?"


최이안
"...아니, 권순영이랑 내 사이를 모르는 거야 혹시?"


지효인
"ㅁ...뭐?"


최이안
"권순영이랑 나랑 무슨 사이인지 모르면서 쓸데없는 추리 하지마."


지효인
"너네 사이가 뭔데 그래??"


지효인
"애인 관계야?? 아님, X인가?"


최이안
"..."

(뚜르르- 뚜르르-)

(뚜르르- 뚜르르-)


최이안
- 여보세요.


권순영
- 음?? 뭐야 술 덜깼냐?


최이안
- 아니,


권순영
- ?? 그럼 왜???


최이안
- 너를 참 좋아하는 팬이 질문을 한다네??


권순영
- 음?? 뭐야


지효인
- ㅎㅎ.. 안녕하세용...


권순영
- 음? 안녕하세요


지효인
- 혹시 이 분이랑 무슨 사이에용?


권순영
- 최이안 말하는 건가? 얜 중학교 때부터 친했던 앤데.


권순영
- 얘가 빠른 년생이라 같은 반 이였어ㅇ

(뚜- 뚜- 뚜- 뚜-)



최이안
"됐냐?"


최이안
"이제 좀 믿겠어?"


지효인
"하... 됐어요."


최이안
"네네, 가세요 이제."







최이안
"...음? 잠깐만..?"


최이안
"왜 침대가 하나..."


최이안
"밑에 꺼내는 건ㄱ.."


최이안
"왜 침대가 하나지..?"


최이안
"음..?"


최이안
"이불도 하ㄴ.."


최이안
"엥???????"


최이안
"아니... ㅈ된 것 같은데"







최이안
"ㅇ흐... 아놔 진짜..."

스태프
"어? 이안 씨! 무슨ㅇ..."


최이안
"지금 방이 왜 이래요??"


최이안
"어떻게 침대가 하나죠???"


최이안
"같이 자라는 건가요??"


최이안
"안방도 하나잖아요."


최이안
"이불도 한개에요."


최이안
"같이 자라는 거에요? 저보고???"

스태프
"...아니, 이안씨! 그 방.."


최이안
"네? 저 방이 왜요????"

스태프
"원우 씨가 고르셨어요...!"


최이안
"네?????"


최이안
"아니 씨.. 저 인간 미치겠네????"





최이안
"어딨어 또..."


일광욕하는 고양이 마냥 드러누워있는 전원우를 보고 한숨이 나왔다.


최이안
"아니... 씨.."


최이안
"아 저기요, 워.. 배우님!!!!"


전원우
"...ㅇ..아, 왜요 또."


최이안
"방이 왜 저따구에요??"


전원우
"뭐가요."


최이안
"침대랑 이불이 하나잖아요!!! 같이 자자는 거에요??"


전원우
"아니, 뭐. 이번 시간에 친해지자는 의미를 담아서?"


최이안
"아니... 전 못 자요."


전원우
"아뇨, 꼭 숙소에서 자야죠, 잠은."


최이안
"하씨... 됐어요. 일광욕이나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