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u naksir seseorang
(62)



최명길
여주야..


최명길
엄마야..


박여주
...


박여주
엄..마?


박여주
진짜 엄마야?


최명길
그래, 여주야. 엄마야


최명길
이리와, 한번 안아보자. 내 딸ㅎ


박여주
(눈에서 눈물이 흐른다.)


박여주
엄마...

포옥


최명길
에구, 우리 딸ㅎ


박여주
엄마 보고 싶었어....진짜..진짜로..


최명길
엄마도 우리 여주 너무 보고 싶었어..


최명길
내가 니 아빠랑 이혼한고 7년동안 못봤으니까...


박여주
7년동안 나 한번도 안찾아 오고...


박여주
내가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알아..?


최명길
엄마가 미안해..엄마가 잘못했어..

그렇게 둘은 한참종안 부등켜 안고 운다.


박여주
흐끕...끕..


최명길
여주야, 오늘은 엄마 집에서 같이 잘래?


박여주
진짜...? 그래도 되?


최명길
당연하지~ㅎ


박여주
난 좋아!


최명길
그래ㅎ 더운데 빨리가자.


박여주
우아...여기가 엄마가 사는곳이야?


최명길
응~, 여주가 살던집에 비하면 많이 작지..?


박여주
(도리도리)우리집은 3명이서 살잖아


최명길
아, 우진이랑 지훈이도 같이 산다고 했지?


박여주
응


최명길
우진이랑 지훈이는 잘있어?


박여주
너무 잘있어서 문제지...


최명길
그렇구나..


박여주
오랜만에 엄마보니까 너무 좋다...ㅎ


최명길
엄마도 우리 여주랑 같이있으니까 너무 좋네..ㅎ


박여주
엄마, 엄마는 내일 뭐해요?


최명길
응? 엄마는 일가야지


박여주
아...(시무룩


최명길
우리딸이 왜 이렇게 시무룩일까~


최명길
여주야, 내일 엄마랑 같이 놀러갈래?


박여주
...진짜요??!


최명길
당연하지, 오랜만에 우리 여주 봤는데..일이 무슨 상관이야


박여주
와아!! 신난다! 히힣


박여주
엄마, 그러면 내일 신나게 놀아야 하니까 우리 일찍자요!!


최명길
그래, 우리딸이랑 같이 자는것도 오랜만이네..


최명길
너가 어릴때는 하도 안 울어서 엄마가 아먹은게 엊그제 같은데..


최명길
우리딸, 이쁘게 잘컸네, 이쁘게 잘컸어..


박여주
엄마, 안녕히주무세요!


최명길
그래, 여주도 잘자~

잠시후

뚜르르르...

달칵

"여보세요?"


최명길
윤실장, 그 계약 그대로 진행하세요.

"네, 알겠습니다."

.

.


최명길
여주의 친엄마 / MK 회사 사장 / 세계 6위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