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u mencintaimu.... sungguh
Dandelion 《Episode 27》


"자네들 미국에 다녀와 줄 수 있겠는가?"


전웅
미국.....이요?


김재환
우웅?


김재환
거기가 어디야?

백범 선생이 무언가 건내주며 말했다

''이 서신을 전해주길 바라겠네''

''그 사람들 언어에 능통하다들 들었네''

''그러기에 자네들을 데리고 온것이고''


김종현
무슨 내용입니까?

''미국과 손을 잡고 일본을 칠 계획이야''


김종현
네?


김동현
하지만...... 협조를 해줄까요?

''그게 문제였다''

''하지만 그대가 일본에서 고위 관직을 가졌다고 하니 상황이 어떤가?''


김종현
.......... 좋지 않습니다


김종현
하지만 선생님....... 저는 그 먼곳을 갈 수 없습니다


김종현
아이가..... 아직 많이 어립니다

''.......잠시 아이를 데리고 가줄 수 있겠나?''

웅이가 재환이의 손을 잡고 말했다


전웅
우리 놀러갈까?


이대휘
저도 같이 가요

웅이와 대휘, 재환이가 나간 후 다시 이야기는 이어졌다


김종현
제가 가장 사랑하는 이의 마지막 선물입니다


김종현
조금만 더 그 아이와 함께있고 싶습니다.......

''하긴..... 길이 험해서 아이와 함께 갈수 없고''

''아이를 두고 가면 다시 돌아올때 아이는.......''

''몰라볼 정도로 커있겠지''

선생이 창문을 보고 말을 이어갔다

''아이는 빨리 크니......''


김종현
...........

''여기서 지내거라''


김종현
네?


김종현
하지만....... 아무 도움이 되지 않을겁니다.......

''이미 자내가 보내준 돈으로도 큰 도움이 되었어''

''계획에 차질이 생겼지만 어쩔 수 없지''

그때 대휘가 재환이를 안고 달려왔다


이대휘
습격입니다!


김재환
흐아앙

종현이가 재환이를 받아 안아주며 말했다


김종현
웅이는?


이대휘
그러니깐 지금 가야죠!!!


김동현
어디있어?

대휘가 총을 챙기며 말했다


이대휘
늘 있던 곳이요

대휘가 나가려고 하자 우진이가 막으며 말했다


박우진
너 부상당했잖아


이대휘
네?

대휘의 왼쪽 팔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이대휘
아.........


김동현
대휘는 치료받고 나는 웅이한테 갈께



동현이가 웅이를 발견하고는 웅이의 이름을 불렀다


김동현
전웅!!!!

웅이는 동현이를 발견하고 자신의 얼굴을 가리며 말했다


전웅
가........

웅이의 옆에는 처참하게 죽은 시신이 있었고 웅이는 피범벅이 되어있었다

그래도 동현이가 계속 웅이에게 다가오자 웅이가 울부짖으며 말했다


전웅
제발.......제발 가........

그리고 흐느끼며 말했다


전웅
나 지금 엄청 괴물같거든.........


전웅
제발....... 부탁이야

동현이는 어느새 웅이의 앞에 서있었다


김동현
바보야

동현이가 웅이를 따스하게 안아주며 말을 이어갔다


김동현
왜 너가 괴물이야?


전웅
총도 칼도 없이 총과 칼을 든 사람을 죽였어


전웅
심지어 상처 하나없이........


김동현
대단한거지


김동현
뛰어난거지


전웅
.........ㅎ

웅이가 동현이 품에 파고들며 말했다


전웅
이러니깐 내가 널 좋아할 수 밖에 없는거야......


김동현
대휘 다쳤던데


전웅
어?


전웅
그럴리가 없는데


김동현
?


전웅
대휘....... 저 사람 나타나자마자 도망쳤는데?

웅이가 시체를 가르키며 말했다


이대휘
치료가 중요한게 아닌데.......


박우진
왜?


이대휘
한놈 더 있단 말이야!!!

''잘 처리하고 올거야. 걱정말고 치료나 해''


이대휘
그치만........


박우진
걔네가 죽겠어?


이대휘
웅이형은 걱정없는데........


이대휘
동현이형이.........


박우진
걱정마


이대휘
맨손으로 싸워서 이긴다고?

''치료나 해''

''치료하고 가서 확인하면 되지''



다시 돌아가던 중

동현이가 잠시 멈추더니 말했다


김동현
..........잠만


전웅
음?

그리고 손가락을 입에 가져다대고 말했다


김동현
쉿


전웅
?

그리고 하얀 눈 위에 떨어진 피를 가르키며 말했다


김동현
누군가 있어

그리고 뒤를 돌아본 그때

''[일본어로] 내 동료의 원수를 갚으러 왔다!''

칼을 든 누군가 동현이를 향해 뛰어왔다


전웅
김동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