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buah "Kisah Cinta" Tanpa Hari-hari yang Tenang
Episode 19 - Kenangan



다음 날 아침, 여주는 똑같이 학교에 왔고



선생님
오늘은 정국이가 아파서 못온대 그럼 아침조회끝


한여주
'아... 혹시 어제 그일...'


한여주
'그러게 걱정되게 왜 거기 그러고 있어가지곤...'


한편 정국이네 집




전정국
(일어나서 방에서 나옴)


김석진
정국이 일어났어?


민윤기
야 너 무슨 일 있지


김태형
그니깐 어제 쓰러진 것도 그렇고...


정호석
됐고 다 앉아봐.


정호석
얘기나 들어보자


김남준
그래 뭔일인지 얘기해봐


전정국
......


전정국
그 여주 있지... 한여주


김석진
아... 그 헤어졌다던?


전정국
그 장원영 팔에 칼로 그었다 했잖아...


김태형
그랬지


전정국
근데 그게 아니었어... 그냥 걔가 혼자


전정국
혼자 벌인 짓이었어


전정국
근데 그걸 난 오해를 했어....


전정국
여주 말을 못 믿고...(울먹)


민윤기
그나저나 진형 말이 맞네


김남준
아 ㅇㅈ 소름끼친다


전정국
뭐라 했는데?


김석진
아... 그 ^_^#_@~/%-_^*^%^_:_/%-^_#


김석진
그나저나 그래서 여주라는 애랑은 어떻게 할건데?


전정국
난...난 좋은데.. 여주는 내가 한말이... 상처가 됐대..흡



전정국
흐읍...끕...흐윽...흑


박지민
정국아


전정국
응?



박지민
뚝 하고 방법을 생각해 보자ㅎ


민윤기
그래


정호석
그럼 일단 장원영이란 애를 없애야겠네


김남준
? 어찌 없앨꺼?


정호석
아버지 연락 해볼까? 정국이네 학교 인수하고(?)


정호석
강전 보내주라 하면 되지


김석진
그러네. 그럼 내가 연락할게


김석진
그리고 정국아 혹시 그때 옥상 cctv 영상도 보내줄 수 있으면 주라고 할까?


전정국
어...어


김석진
일주일은 걸릴것 같다는데...?


전정국
하... 알았어...


김석진
그래... 좀 쉬어


김태형
그래. 그리고 여주라는 애한테는 싹싹 빌어!


전정국
고마워....


그 1주일사이, 여주는 잠도 잘 못자고, 수업시간에 졸다 선생님께 혼나기도 했으며, 정국이 걱정도 많이 했고

정국이는 형들이 겨우겨우 달래서 저녁만 어찌어찌 먹고, 매일 울며, 힘들게 지냈어...뭐, 거의 폐인처럼? 반면 장원영은 자기 잘못 인정 안하고, 여주한테 시비걸고 다니고, 정국이한테도 들이대긴 했지만, 둘다 각자 알아서 잘 처리했지ㅎ

그렇게 1주일 뒤...

아버지로부터 연락이 와서는 장원영은 강전을 가기로 했고, cctv 영상을 받아 보고있어


.

..

...



김남준
오우야... ㅁㅊ네


민윤기
ㅇㅈ



전정국
나...나 여주한테 가봐야 해... 여주


박지민
그래,, 잘되길 빈다ㅎ

(쾅)


09:00 PM

매일처럼 힘겹게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온 여주

아직 정국이를 좋아하는데, 장원영은 계속 들이대지, 다시 받아주자니 또 다시 믿어주지 않을까 두려운 마음이 크겠지...


한여주
하... 이젠 나도 어떡해 해야될지 모르겠다...


띵동 띵동




한여주
누구세...


한여주
전정국??


전정국
여주야..흡....우리 얘기 한번만 하면 안될까..?

야 그나저나 날도 추운데 왜이리 땀을...


한여주
너 아직도 열나?


전정국
열..? 그런가 보네..


한여주
일단 들어와,, 들어가서 얘기하자


전정국
고마워...





한여주
자 이거 먹어ㅎ


한여주
따뜻하기도 하고, 너 민트초코 좋아하잖아ㅎ


한여주
덕분에 나도 좋아하게 됐지만...ㅎ


한여주
이것도 다 추억이네...


전정국
....고마워


전정국
할 얘기 있는데...


한여주
그 전에 잠깐


한여주
이거 먼저 들어봐...


.

..

...


한여주
'나중에 후회하고 붙잡지나 않았음 좋겠네ㅋ'


전정국
'허 ㅁㅊ'


전정국
'내가 닐 왜 붙잡아ㅋ'


한여주
'그건 두고보면 알겠지ㅋ'



한여주
(들으면서 우는중)


전정국
...


전정국
미안해.. 여주야...응? 울지 말ㄱ


한여주
그리고, 너 채연이랑 얘기할 때도...흡


한여주
나랑 만난거 후회한다고... 흐읍


한여주
날 어떻게 믿냐고...


전정국
ㅈ..잠시만... 그거 듣고 있었어...?


한여주
그래도..흡.. 난 믿었는데...


한여주
내가 널 그만큼 좋아했다는거겠지...


한여주
넌 그만큼 날 좋아하지 않았고...


한여주
그동안 행복했어...ㅎ


한여주
그 기억은 나만 가지고 있을게...흑


한여주
미안..흡..이만 가주라...


전정국
아..아니 여주ㅇ


한여주
(쾅)(문닫고 방에 들어감)



전정국
미안 여주야... 그냥 갈게...내일 다시 올게..쉬어


전정국
(쾅)(나가는척 문만 열었다 닫고, 다시 조심스레 들어와 여주 방문옆에 기대서 앉아있음)


한여주
(방안에서)끕...정국아..나도 너 아직 좋아해...


한여주
근데..널 못믿겠어..흡...내가 조금 더 괜찮아지면..그때 다시....



전정국
(밖에서 들으면서 우는중)


.

..

...


3시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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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