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am Mafia
Ep.20_Malam Mafia



그렇게 처형시간이 끝이 났고_

마을중앙에 있던 사람들은_

아까의 충격이 그대로 남아있는 건지_

충격으로 그 자리에서 굳은 체 있었다_


그때 윤기는 팀원들을 보고는_

팀원들을 모았다_



민윤기
다들 오늘은 지쳤으니


민윤기
집에 가셔서 쉬는게 나을 것 같네요.


팀원들은 아마 사람이 죽는 장면을_

그대로 봐서인지 팀원들은 대부분은 지쳐보였다_

물론 여주도 그 장면을 보고는 충격을 상태였다_


윤기는 그런 팀원들을 보고는_

한 명씩 집으로 데려다 주기로 했다_



민윤기
여주씨 오늘 수고했어요.


민윤기
집에 들어가서 쉬세요.


이여주
네..


그렇게 여주는 들어가자마자 침대에 누웠다_

그리고 머릿속으로 정리하기 시작했다_



이여주
생존자는 현재 34명..


이여주
마피아는 2명


이여주
경찰도 2명..


아까 죽은 호석의 모습이 너무 생각나서_

집중이 되지 않았지만_


여주는 누워서 생각했다_

계속 이렇게 있어도 바뀌는 건 없기에_

조금만 안정을 되찾고_

다시 나가서 조사하기로 했다_


이여주
아직 3시 밖에 되지 않았으니까..


이여주
조금만..조금만 쉬다가 가자.


마피아1
호석이 죽었어.

마피아3
....

마피아1
하.. 빨리 "걔네들"을 도와줘야하는데


그렇게 긴 침묵이 이어졌고_

마피아1
그래도 오늘도 해야 돼.

마피아1
진행자.


그 소리 뒤에 그 목소리가 들렸다_

???
네~ 불렀습니까?

마피아1
칼 하나 줘.

마피아1
너도 줘?


마피아3
....

마피아3
아니.


마피아1
너 빨리 정신차려.

마피아1
여기에서 아무것도 안하면

마피아1
현실에서 어떻게 되는지 알지?

마피아3
...

마피아3
알아.


그렇게 한참을 쉰지_

어느덧 10분정도 지났을까_


이여주
슬슬 나가야겠다.


이여주
더 늦으면 저녁이 될 거 같으니까...


여주는 힘들지만_

가만히 있는 거 보다는_

움직이지는게 나을 듯 해서 밖으로 나갔다_


밖은 고요했다_

그 어떤 소리도 들리지 않은 채_


이여주
...


참가자 모두 처형시간 때문에 지쳤는지_

다들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거 같다_


일단 여주는 그때처럼_

이상한 책을 찾기 위해 조사하기로 시작했다_



이여주
(일단 책을 발견한 곳이..)


이여주
(도서관 폐허시장..)


그렇게 생각할 때_


이여주
(그때 태형씨랑 팀일 때.. 왠지 모르게 외곽 쪽이 바뀐 곳이 있었어)


이여주
(그럼 만약 지금도 바뀐게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그렇게 여주는 발을 외곽쪽으로 옮겼다_


이여주
아!..그런데 그때 반으로 갈라져서 확인해서


이여주
다른 한쪽은 뭐가 바뀐지 모르는데..


일단은 원래 돌아봤던 쪽으로_

돌기로 결정했다_

하지만 별 바뀐게 보이지 않았다_


이여주
바뀐게 없네..


똑같이 허름한 건물_

부서질 듯한 지붕_

여전히 똑같았다_


그렇게 반 쪽을 다 돌고_

반대 쪽 외곽으로 돌기 시작했다_


이여주
여기는 폐허시장..


이여주
그리고 저기는 마을쉼터공원..


익숙한 장소도 보였지만_

자세하게 보지 않고 사건에만 집중해서 그런지_

주변 풍경과 뭐가 있는지 자세하게 보는건_

이번이 처음이였다_


그렇게 걷고 있을 때_


이여주
어?


이여주
지민씨!


여주의 눈에 보인 사람은 지민이였다_



박지민
어? 여주씨?


지민의 표정은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았지만_

아마 여주와 같은 생각으로_

나와있는 듯 했다_


이여주
지민씨 괜찮아요?


이여주
많이 지쳐보여요..


박지민
아.. 괜찮아요ㅎ!



박지민
여주씨도 조사중이에요?


이여주
네, 집에서 가만히 있는거 보다는


이여주
조사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박지민
좋은마인드에요ㅎ



박지민
저는 이쪽 조사는 다해서


박지민
반대쪽으로 조사하러 가야되요


박지민
그럼 여주씨 조심하세요!


이여주
지민씨도요!


지민은 그렇게 말하고 여주가 온 방향으로 갔다_


이여주
아무튼 나도 지민씨처럼 조사 열심히 해야지!


그렇게 동기부여가 된 여주는_

다시 조사하기 시작했다_



그렇게 걷다가 놀이터로 보이는 곳에 도착했다_

모래로 된 바닥과_

모래바닥 위에 있는 나무로 된 칼이_

나뒹굴고 있었다_


놀이터라고 하기에는_

별거 없어 보이는 곳이였지만_

나무로 된 칼을 보니_

확실히 아이들이나 누군가가_

놀았던 공간처럼 보였다_


여주는 모래바닥을 밟으며 걸었다_

낯설지도 않는 모래의 촉감_


이여주
나도 어릴때는 모래바닥 같은 곳에서 놀았는데..


그렇게 한참을 여주가 돌아다니다가_

모래성처럼 보이는 것을 발견했다_


이여주
우와.. 얼마 지은지 별로 안된 모래성인가?..


그렇게 모래성을 보다가_

모래성 안에 무언가 있는 것 처럼_

뾰족한 무언가가 모래성 밖으로 튀어나와 있었다_


이여주
이게 뭐지?..


여주는 모래성을 팠다_

그리고 거기서 나온 것은_

그 전에 찾았던 책과 똑같은 책이였다_


이여주
어?!


이여주
이게 왜 여기 있지?..


여주는 빨리 그 책을 펼쳤다_


[책 내용]

VR과 비슷한 원리이지만_

이거는 뇌 쪽을 건들여 만들어진 프로그램 세계에_

자기가 있다는 느낌을 선명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_

그런데 프로그램 제작 중_

자꾸만 누군가 이 프로그램 제작을 방해하는 거 같다_


그리고 찢어진 종이조각이 끼워져 있었다_


이여주
이거는..


Ep.20_마피아의 밤[end]


작가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작가
이번화에 드디어 3번째 책의 내용이 나왔습니다!


작가
어느정도 세계관을 이해하신 분들도 계실 듯 합니다!


작가
재가 댓글 하나하나씩 보는데


작가
저희 독자님들은 거의 코난밖에 없으신 거 같아요 ㅋㅋㅋㅋ


작가
나중에 제 기획안 끝까지 밝혀질까봐 무서워요 ㅋㅋㅋ


작가
아무튼 독자님들 이번화도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작가
손팅 한번 씩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