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esai] Saya tertangkap oleh seorang konglomerat
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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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san
Midnight kiss




윤지현
“ …. 휴 ,, ”

그 사람과 있는게 불편하고 어색해서 그 자리를 빠져나왔다

과거에 일이 너무 잘 기억나서 더 불편해서 얼른 자리로 돌아왔다


윤지현
“ 메일이 많이 들어왔네…? ”

발신자 이름은 모두 똑같았다

한동민 팀장

[ 시장조사 결과 검토 부탁드립니다 ]

[ 금일 오후 4시 미팅 가능하신가요 ? ]


윤지현
“ 안된다고 말할까…,, “


윤지현
“ 그래.. 안 그래도 불편한데 이러면 더 그렇지 ”

[ 금일은 다른 일정이 있어 어렵습니다 ]

휴 .. 잘 말한거겠지 ?

가뜩이나 불편한데 …

띠링-)

답장을 기다리고 있었나 ? 빨리 답변하네

[ 네 , 그럼 내일 오전 10시로 잡겠습니다 ]

똑똑-)

“ 실장님 ”


윤지현
“ 응 ,, ”

“ 한 팀장님 오셨습니다 ”


윤지현
“ …. 금방 나간다고 전해줘 ”


한동민
“ 회의실 준비 되었습니다 ”


윤지현
“ 아 … 네 ,, ”



한동민
“ 지현아 … ”


윤지현
“ 회사에서는 윤 실장으로 불러주세요 “


한동민
“ … 미안합니다 , 윤 실장 ”

사실은 그때 기억이 너무 선명하다

하지만 난 한 팀장님이 반갑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8년을 기다렸는데 이제야 나타나면 어쩌라는걸까..


한동민
“ 저기..점심 같이 할래요 ? ”


윤지현
“ ….. 불편합니다 ,, 다른 팀원이랑 먹겠습니다 ”


한동민
“ .. 네 ”



윤지현
“ 휴… “

“ 윤 실장님 _ 무슨 일 있으세요 ? ”


윤지현
“ 어..? 아니야.. ㅎ ”

“ 오늘 팀장님 오셔서 회의 진행이 순조로웠어요 ”


윤지현
“ …. 응 ,, ”


한동민
“ 칭찬 감사합니다 ”


윤지현
“ ?… ”


한동민
“ 정 대리 ”

“ 네 , 한 팀장님 ”


한동민
“ 미팅 날짜 내일 아침 10시로 변경된거 알죠 ? “


윤지현
“ 네… “


한동민
“ 그때..같이 이동할래요? ”


윤지현
“ … 아니요 ,, 전 다른 팀원이랑 같이 오겠습니다 ”


한동민
“ 윤 실장… ”


윤지현
“ (( 휙 ”


윤지현
“ 정 대리 “

“ 네 , 실장님 ”


윤지현
“ 미팅갈때 나랑 같이 갈래 ? ”

“ 네 저는 너무 좋습니다 ”


윤지현
“ 응…! ”


한동민
“ …. 지현아 ,, ”



한동민
“ … 지현이가 많이 변했네 ,, “

예전에는 날 만나면 반가워하고 좋아했는데

질문이 있다며 내가 남아있어주길 바라던 학생이었는데

지현이가 혹시 나한테 그날 상처 받았나..?

“ 저..사실 쌤을 좋아해요 “

“ 쌤 , 점심 드셨어요 ? ”


한동민
“ 하아.. 뭐 때문인지 알고싶네 ”


한동민
“ 아니면..그날 진짜 상처받은건가 ”


과거 , 지현의 고등학생 시절


윤지현
“ 쌤 , 저 수행평가 공부 도와주세요 ”


한동민
“ 푸흐.. ㅎ 너가 해야지 “


윤지현
“ 치이.. 너무해 ”


한동민
“ 너 수학시험은 잘 봤어 ?


윤지현
“ 그건 적당히..? 점수는 90점 나왔어요 “


한동민
“ 오 … 많이 안 틀렸네 ? “


윤지현
“ 그리고 한국사랑 세계사는 100점 나왔어요 ”


한동민
“ 너 열심히 준비했구나 ”


윤지현
“ 당연하죠 ,, 제가 그때 말했잖아요 열심히 한다고 ”


한동민
“ 그래 ,, 너무 잘했어 ”


윤지현
“ 쌤은 혹시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 ”


한동민
“ 글쎄..아직은 없어 ”


윤지현
“ 그렇구나.. 있을 줄 알았어요 ”


한동민
“ 지현이는 있어 ? ”


윤지현
“ 네..! 있어요 // ”


한동민
“ 오 진짜 ? 지현이 연애 스토리 들으려면 계속 있어야겠네 ”


윤지현
“ 아 쌤도 참..// ”


한동민
“ 근데 졸업식이 언제지 ? ”


윤지현
“ 오늘이 12월 15일이니까 12월 30일에 해요 “


한동민
“ 으음.. 그렇군 “


윤지현
“ 저 그때 쌤한테 꼭 할말 있으니까 와주셔야 해요 ”


한동민
“ ? 그래 _ 그러지 뭐 ”


윤지현
“ 그때 꼭 고백해야지…,, “

그때 당시 너는 나한테 할말이 있다고 말했다

난 그냥 가벼운 이야기를 할거라고 생각했다


졸업식 당일


윤지현
“ 와.. 우리 왜 졸업이냐 … ”

“ 그러게.. 뭐했다고 시간이 이렇게 가지? ”


윤지현
“ 서연아 너랑 작년부터 친했는데 뭔가 아쉽다..,, ”

“ 그러니까 … 나도 너무 아쉬워 ”

“ 우리 그래도 평생 친구하자 ”


윤지현
“ 너무 좋지 ”



한동민
“ 졸업 축하해 ”


윤지현
“ 어.. 쌤 // ”


한동민
“ 지현아 _ 작년부터 너랑 수업해서 즐겁고 재밌었어 ”


윤지현
“ 저도요 ,, 쌤이랑 만나서 반가웠고 좋았어요 ”


한동민
“ 너희 반과 추억은 평생 잊지말고 기억하고 있을게 ”


윤지현
“ 네 // ”


한동민
“ 근데 너 할말 있다고 하지 않았어 ? ”


윤지현
“ 아 … 그럼 잠깐 저쪽으로..,, ”



한동민
“ 말해봐 _ 뭔데 ? ”


윤지현
“ 쌤 제가 많이 좋아해요 ,, 아무한테도 말 안한 사실이예요 “


한동민
“ 나를..좋아하고 있어 ? “


윤지현
“ 네 .. 사실 그 전에 말하려고 했는데 쑥스러워서 못 했어요 ”


한동민
“ ….. 너랑 나는 이루어지기 어려워 ”


윤지현
“ .. 네 ? “


한동민
“ 알다시피 너랑 나는 학생과 선생이잖아.. 그래서 안돼 “


윤지현
“ … 저 이제 성인이예요 ,, 그래도 안 되는..건가요 ? “


한동민
“ 미안해 …. 졸업 정말 축하해 ” (( 휙


윤지현
“ …… ”



한동민
“ 지현아 … 고마웠고 미안해 ”


손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