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ola favoritku adalah pacarku dalam mimpiku?!
#11


그렇게 마음을 추스리고 슬기와 반에 왔다.

그 때 누군가 나를 톡톡 건드렸다.

김여주
?

누군지 보니 내 앞엔 김예림이 있었다..

김여주
또 뭐야.


김예림
아까 윤기 왜 뿌리쳤어?

김여주
.. 그걸 내가 너한테 말해줘야돼?


김예림
그럴 이유는 없지만 아까 윤기 되게 힘들어보이던데-?

김여주
.... 내 알빠 아니야.


김예림
그래도 민윤기 말 들어보는게 좋을 껄? 너한테 잘못한거 사과하고 고백한다고 했었거든.

김여주
.. 뭐?


김예림
그니까 윤기랑 잘해보라고.

김여주
그런데 이걸 갑자기 얘기해주는 이유는 뭐야?


김예림
나 윤기한테 마음 접었어. 그러니까 이 기회 잘 노려보라고.

김여주
아.. 응.

말이 끝나자 김예림은 자리로 돌아갔다.


강슬기
쟤가 왠일이래..?

옆에서 가만히 듣기만 하던 슬기도 말한다.

김여주
그러게..

그런데 김예림 말이 사실이면 나 너무 망한 거 같은데....

잡아야겠어..

그 때 수업을 알리는 종이 친다.

김여주
지금이 아니면 안돼..!

나는 자리를 벅차고 일어나 반에서 뛰쳐나갔다.


강슬기
야. 어디가!!!?

김여주
할 일이 좀 있어서!!

그렇게 나는 민윤기에게로 달려간다.

내 앞에 윤기가 보였다.

김여주
미.. 민윤기..!!

내가 부르자 윤기는 내 쪽으로 돌아보고 가던 길을 멈춘다.


민윤기
? 김여주..?

김여주
혹시.. 나랑 잠시만 밖에서 얘기 할 수 있을까...?


민윤기
응.

내가 앞장을 서자 날 따라오는 윤기였다.


민윤기
그래서 할 말 이란게 뭔데?

김여주
.. 아까전에 네 손 뿌리쳐서 미안했어.


민윤기
아.. 괜찮아.

김여주
그리고 아까 네가 하려던 얘기는 뭐였어..?


민윤기
아 그거... 아까 전에 김예림 말만 믿어서 미안했다고 사과하려고 했던거야.

김여주
아.. 그래?


민윤기
응. 미안해.

김여주
아.. 아냐..! 말도 안듣고 가버려서 나야 말로 미안해..


민윤기
괜찮아.

김여주
그리고..


민윤기
어?

김여주
혹시 또 할 말 없어?

아까 김예림이 말했던 " 고백 " 이라는 말이 머리를 맴돈다.


민윤기
마음만 알려주고 고백은 못했지만 이제라도 할께.

민윤기는 한 쪽 무릎을 꿇는다.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단 ???? 여주의 답은 정해져 있겠죠?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