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 ciuman harganya sepuluh ribu won.

벤치에 앉아서 쉬다가 배고파져서 식당에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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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하아... "

김여주

"왜 한숨을 쉬어요? 복 달아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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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나 너무 여리여리한 모습만 보여준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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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좀 남자다운 모습도 보여줘야 되는데"

김여주

"에이, 그런거"

김여주

"걱정 안해도 돼요, 어쩌피 남자로 안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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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뭐?"))충격

김여주

"남자로 안 보인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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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2차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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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ㅇ...왜? 왜 남자로 안보여?"

김여주

"너무 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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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3차 충격

김여주

"선배님은 지켜주고 싶은 스타일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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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이미 멘탈 나감

김여주

"왜 아무 말도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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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넋이 반정도 나간 채로 여주만 뚫어지게 쳐다보는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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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ㄴ...내가... 많이 약해보였어?.."

김여주

"네"

그래서 시작됐다...바로

지민이의 [약해보이지 않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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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나 생각보다 강해!"

김여주

"예,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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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지금 팔씨름 해볼래?"

김여주

"네, 해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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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ㅇ... 이런거 하자고 하면 싫다고 한다던데...

여주가 팔씨름 자세를 잡자 지민이가 자기도 모르게 손을 잡았다.

김여주

"시이자악!"

결과는 역시 여주가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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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팔씨름으로 [약해보이지 않기] 실패

..

김여주

"배부르다, 이제 롤러코스터 타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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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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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이번에야 말로!

자, 탑승해주시고 소지품은 직원분들이 바구니에 담아줄 거에요.

그럼 환상의 나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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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나 ㅇ..이런거 은근 잘 타"

김여주

"다리 떨지말고 말하면 믿어줄려고 했는데... 그만 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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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ㅇ...아냐, 탈수 있어"

롤러코스터가 꼭대기까지 올라오고 이제 내려가기 일보직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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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읏... 내려간다..."

텁-

순간 여주가 지민이의 손을 잡았다.

김여주

"참, 무서운것도 많네요"

이번에는 지민이의 얼굴이 빨갛게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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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 심장 빠르게 뛰네... 롤러코스터가 너무 무섭나보다...

롤러코스터 타기로 [약해보이지 않기] 실패!

놀리공원에서 신나게 논 뒤 버스정류정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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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흐아.."

김여주

"또 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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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오늘 너무 약해보였어..."

부르릉-

김여주

"어, 조심해요!"

지민이의 뒤 쪽에서 오토바이가 돌진했고

여주가 지민이를 자기쪽으로 잡아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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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또..."

김여주

"전 약한 남자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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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까 약해서 남자로 안보인다며.."

김여주

"전 키스알바하는 사람은 남자로 안봐요"

김여주

"그리고 약한 남자는 지켜주고 싶은 스타일 이라고 말했었는데"

김여주

"키스알바하는거 빼면 선배 제 스타일이에요"

지민이 고개를 푹 숙였다.

김여주

"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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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예고 없이 들어오면... 설레잖아..."

김여주

"에이, 부정맥인가보죠" <- 바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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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런가?" <- 바보 2

그렇게 여주와 지민이는 뜻 깊은 데이트(?)를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