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long tersenyumlah untukku.
#6 Makan malam perusahaan yang tidak nyaman

준석민호짐태꾹
2021.03.22Dilihat 4092

보이지 않는 싸움이 시작됐다


김태형
술 더 못합니까?

서여준
저 주량 아직 다 안채웠습니다

서여준
이사님도 드시죠


김태형
아, 제가 술을 못해서

서여준
시ㅂ...?


김태형
....잘 못들었습니다만

서여준
아, 아니 신발에 뭐가 묻어서요


민윤기
저..이사님, 여준씨 많이 드신것 같은데 그만하시죠


김태형
......더 못마십니까

아 진짜 나한테 왜이래

난 솔직히 잘생기고 예쁜 것들에게 약하다

알 수 없는 무언가가 뿜어져나온달까


김태형
서여준씨?

아, 그래 마신다 마셔

서여준
더, 마실 수 있습니다

서여준
주세요


김태형
다행이네요, 나 민팀장한테 혼날 뻔했잖아

얘 표정 풀어진 것 보소

한숨만 나온다 진짜


정호석
아, 이사님. 우리 은화씨도 챙겨주세요!


정호석
우리팀 수석인데, 아주 똘똘합니다!


김태형
.....미안한데, 내가 신입 이름을 잘 안 외웁니다


정호석
예..?


정호석
어..그, 서여준씨도 신입인데..


김태형
.......


민윤기
이름은 천천히 외워도 늦지 않습니다, 정과장님


정호석
그렇..죠? 그럼 제가 우리 남은화씨, 이사님께 소개 한번 해봐


남은화
아, 네. 안녕하십니까, 저는 남ㅇ...


김태형
서여준씨 취해서 일어나봐야겠습니다


김태형
가시죠


김태형
서여준씨

이 이사새끼는 날 괴롭히는 방법을 너무나 잘 아는게 분명하다

봐, 은화랑 정과장님 다 나 싫어하는 눈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