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m 2] Inilah orang yang akan menjadi istriku.

111_Inilah orang yang akan menjadi istriku.

저녁 식사가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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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선우야, 이제 양치하고 자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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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우

양치도 싫고, 잠자러 가는 것도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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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선우, 전에 아빠한테 아빠가 하는 말 잘 듣는다고 약속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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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우

그렇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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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우

알겠어요, 양치 하러 가요 아버지ㅎ..

정국이는 선우를 데리고 화장실로 데려갔고,

양치를 다 한 뒤에는 방으로 가 선우를 재우고 나왔다.

쾅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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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나가서 하린이한테 전화해봐야겠다,

정국이는 겉에 겉옷을 걸치고 집에서 나갔고,

집 근처에 있는 공원으로 갔다.

저벅, 저벅_

털썩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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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하..

정국이는 하린이에게 바로 전화를 걸었고,

얼마지나지않아 하린이는 정국이의 전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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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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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하린아, 무슨 일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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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걱정)어디 아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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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그게..무슨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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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갑자기 내가 무슨 일이 생겼나고 물어보고, 아프다는 얘기는 또 도대체 무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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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니, 아침에 지연이가 오늘 저녁에 꼭 너한테 전화해보라고 해서 혹시 무슨 일 났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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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아ㅎ, 지연이 언니가 하라고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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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그럼 할 말이 많아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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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어떤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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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어제 꽐라될 때까지 술마셨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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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걸 너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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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지연이 언니가 알려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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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근데 정현이 삼촌이랑 아주 애정행각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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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내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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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기억 못할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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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84.5도의 술을 마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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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하린아 내가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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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다시는 그렇게 술 안 마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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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아니야, 마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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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마시고, 나랑은 평생 안 만나면 되잖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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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하린아, 지금 그 말..장난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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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장난임)아니? 진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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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그럼 끊을께ㅎ,"

하린이가 끊는다는 말을 하자 정국이는 다급하게 말렸고,

그의 반면 하린이는 정국이가 듣지 못하도록 핸드폰 스피커에 손으로 막은 채 웃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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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하린아, 내가 진짜진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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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너가 내 옆에 없다고 생각하니깐 너무 기운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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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하루종일 니 생각만 나서 그만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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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러니깐 용서해주면 안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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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귀엽네, 우리 오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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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내가 장난친거를 진짜로 받아드리다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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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날 진짜 좋아하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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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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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내가 얼마나 널 좋아하고, 사랑하는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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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 그리고 오늘 회사에 갔다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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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혼소송 준비가 끝났다고 보고받았어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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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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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이혼소송 잘 마무리됐으면 좋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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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내가 이런 말을 해도 모르겠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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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무튼 난 여기서 날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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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널 위해서도 열심히 살고 있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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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나도 오빠처럼 열심히 지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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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그리고 오빠, 내가 항상 옆에서 응원하고 있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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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화이팅ㅎ,"

하린이의 마지막 말이 끝나자 전화연결은 끝이 났고,

정국이는 벤치에 앉아 저녁 공기를 쐬며 쌀쌀해지기 전에 집 안으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