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h... Kenangan... Pengorbanan... Kisah Tujuh Pangeran
Episode 86. Kebiasaan yang Tercipta dari Kerinduan yang Abadi



(대군) 창섭❄
형.


(대군) 창섭❄
어디 갔다 왔어?


(왕) 민혁🌑
나?


(왕) 민혁🌑
그냥...


(왕) 민혁🌑
산책?


(대군) 창섭❄
3시간동안?


(왕) 민혁🌑
ㅎㅎ


(대군) 창섭❄
알았어. 안물어볼게.


(대군) 현식💧
형. 기분 좋아보인다.


(왕) 민혁🌑
응. 시원하게 달리고 나니까 좋아졌어.


(대군) 현식💧
그럼 자주 나갔다 와.


(대군) 현식💧
오래 가긴 힘들겠지만...


(왕) 민혁🌑
안그래도 그러려고.


(왕) 민혁🌑
우리 다음 행차가 언제지?


(대군) 일훈❔
일주일 뒤.


(왕) 민혁🌑
알겠어.

.


(왕자) 민석🌪
...


(왕자) 민석🌪
'기분이 이상하다...'


(왕자) 민석🌪
'죽음이란걸.. 알고는 있었지만...'


(왕자) 민석🌪
'바로 이런 일이 있을 줄이야...'


(왕자) 민석🌪
'그럼 다신...다..다신...'


(왕자) 민석🌪
'빈이 형이랑...막내 작은아버지는..'


(왕자) 민석🌪
'못보는 거겠지... 다신..'

아직 어린 민석이였기에

죽음..이라는 것 자체가

먼 후일의 이야기처럼 여겨왔었다.

하지만 다신 못본다...

다신...

그 한 단어가

민석의 마음을 이상하게 만들었다.


(왕자) 민석🌪
'이게 뭔 기분이지...'


(왕) 민혁🌑
민석아.


(왕자) 민석🌪
앗. 아바마마.


(왕) 민혁🌑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고 있었느냐?


(왕) 민혁🌑
불러도 못듣고.


(왕자) 민석🌪
아..죄송합니다..


(왕자) 민석🌪
그냥... 기분이 좀 이상해서요.


(왕) 민혁🌑
왜? 어떤데?


(왕자) 민석🌪
그...막내 작은아버지랑...빈이 형.. 죽은거죠?


(왕) 민혁🌑
아...그래.


(왕자) 민석🌪
그럼.. 다신 (울컥


(왕자) 민석🌪
다신... 못보는거죠?


(왕) 민혁🌑
하...


(왕) 민혁🌑
그래.


(왕자) 민석🌪
그 생각만 하면


(왕자) 민석🌪
빈이 형이랑 같이 있었던 기억들이 떠오르면서..


(왕자) 민석🌪
가슴 안쪽을 누가 막 헤집어 놓은 것처럼


(왕자) 민석🌪
아파요.


(왕) 민혁🌑
......


(왕) 민혁🌑
하아__


(왕) 민혁🌑
민석아. 그 감정은..


(왕) 민혁🌑
'그립다' 라는 감정이야.


(왕자) 민석🌪
그립다?


(왕) 민혁🌑
함께 했던 추억들이 생각나고


(왕) 민혁🌑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기도 하다가


(왕) 민혁🌑
못해준게 기억나서 미안하기도 하다가


(왕) 민혁🌑
이제 다신 못본다는게 믿기지 않다가


(왕) 민혁🌑
보고싶어


(왕) 민혁🌑
보고싶어 가슴이 미어지게 아픈 건


(왕) 민혁🌑
그립다는 감정이야.


(왕자) 민석🌪
아...


(왕) 민혁🌑
미안하다.


(왕) 민혁🌑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왕) 민혁🌑
내 아들로...


(왕) 민혁🌑
한 나라의 왕자로 태어난 이상


(왕) 민혁🌑
앞으로 죽음과.. 그리움을 겪을 일이 많을 수 밖에 없을거야.


(왕) 민혁🌑
미안하다.


(왕자) 민석🌪
아니에요.


(왕자) 민석🌪
전... 그렇다 해도..


(왕자) 민석🌪
아바마마의 아들로 태어난게 좋은걸요.


(왕) 민혁🌑
...왜?


(왕자) 민석🌪
왕이라는 직책 때문에


(왕자) 민석🌪
저와 오래 있지는 못해도.


(왕자) 민석🌪
이렇게 함께 있는 짧은 시간 만으로도


(왕자) 민석🌪
아바마마께서 절 사랑하신다는 게


(왕자) 민석🌪
잘 느껴지거든요.


(왕) 민혁🌑
그래?


(왕자) 민석🌪
네.


(왕자) 민석🌪
절 사랑하지 않으신가요?


(왕) 민혁🌑
당연히 사랑하지.


(왕자) 민석🌪
그걸로 충분해요.


(왕) 민혁🌑
고맙다.

.


(후왕제국황제)태형
뭐야...


(후왕제국황제)태형
얘 왜 없지...


(후왕제국황제)태형
좀 기다려보지 뭐..

1

1시

1시간

1시간 뒤


(후왕제국황제)태형
뭐야..


(대군) 일훈❔
어..?


(대군) 일훈❔
그 성재랑 자주 보던 분 아닌가요?


(후왕제국황제)태형
어...맞아요.


(후왕제국황제)태형
성재가 지금 바쁜가봐요?


(대군) 일훈❔
아... 그 소식 못들으셨구나...


(대군) 일훈❔
성재가 살해당했어요..


(후왕제국황제)태형
네?


(후왕제국황제)태형
살해요?


(대군) 일훈❔
네.


(대군) 일훈❔
아. 전 성재 형이에요.


(후왕제국황제)태형
아..네.


(후왕제국황제)태형
그런데 살해...당했다구요..?


(후왕제국황제)태형
도대체 왜...?


(대군) 일훈❔
저희도 잘 모르겠지만


(대군) 일훈❔
지금의 전하의 힘을 끌어내리고 싶은


(대군) 일훈❔
몇몇 지배층의 짓이였을겁니다.


(후왕제국황제)태형
아...그럼.. 죽은..거에요...?


(후왕제국황제)태형
성재?


(대군) 일훈❔
...


(대군) 일훈❔
...네.


(후왕제국황제)태형
아.. 알겠습니다.


(후왕제국황제)태형
감사해요.

.


(후왕제국황제)태형
하...


(후왕제국황제)태형
갑자기..이게 뭐야..


(후왕제국황제)태형
흐흡_


(후왕제국황제)태형
흐으...끄흡_

결국 습관적으로 참았던 눈물이 터져나왔다.


(후왕제국황제)태형
'친한 친구를 잃었다..'


(후왕제국황제)태형
'내게 허물없이 대해주는 유일한 사람이였는데..'

.

성재의 죽음에 대해

많은 이들이 눈물을 흘렸지만

그 눈물의 양은 적었다.

그 이유는

'습관적으로'

눈물을 참아왔기 때문이다.

왕,

왕, 대군,

왕, 대군, 왕자,

왕, 대군, 왕자, 황제

이 모든 사람들은 권력이 있는 사람들이였기에

'지속적으로'

'지속적으로' 주변인의 죽음과

계속하여

'그리움'

'그리움' 을 느끼지만

'습관적으로'

'습관적으로' 눈물을 참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