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tukan Kelinci
Sudah seminggu sejak kita bertemu.

우화연
2018.01.15Dilihat 1438

여주
야! 전정국!

정국이를 만난지 1주일이 되었다.


전정국(토끼)
(키득키득)

여주
너 일루 와!


전정국(토끼)
(도리도리)

여주
지금 잡으러 간다.


전정국(토끼)
(베에-)

여주
C..

여주가 정국을 잡으려던 순간이었다.

펑-


전정국
여주야.


전정국
나.. 잘 키워 준다고 했잖아..

여주
어.. 그러네..


전정국
그러니까.. 잘 돌봐줘..

여주
으응..

펑-


전정국(토끼)
(후다다닥)

여주
진짜 인간으로 변신하면.. 내가 못 혼내잖아..

펑-


전정국
그래?


전정국
그럼 맨날 이렇게 있을래.

여주
그럼 토끼를 키우는게 아니잖아..


전정국
나.. 인간이면.. 싫어?

여주
아..아니..

펑-


전정국(토끼)
(폴짝)

정국은 여주 위에 올라왔다.

여주
치이- 귀엽기만 해가지고..

여주
진짜 귀여우니까 바준다..


전정국(토끼)
(초롱초롱)

여주
또 배고파?


전정국(토끼)
(끄덕끄덕)

여주
기다려봐.

여주
당근 줄게.

펑-


전정국
나..


전정국
여주가 먹는 거 나도 먹을래.

여주
응?

여주
냉장고가 텅 비어있어서..


전정국
그럼 여주는 뭐 먹어?

여주
난 너 먹는거.


전정국
당근?

여주
어.


전정국
왜에에에-


전정국
나 혼자 먹을꺼얌!

여주
ㅋ 알았어.

펑-

여주는 당근을 주었다.


전정국(토끼)
(냠냠)

여주
먹을 때 귀엽게 먹네.

여주
근데.. 너 어디서 왔어?

펑-


전정국
나도 몰라.


전정국
기억이 하나도 없어서..


전정국
내가 깨어났을 땐 네 집이었고..


전정국
기억나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