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 identitas Anda?
귤과뷔를더하면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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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kook
Akhir dari pertemuan antara tokoh utama wanita yang melarikan diri dan tokoh utama pria yang obsesif


누워있는 정국이를 보니 어딘가 아프다

어디인지도 모르는 곳에서 아픔이 느껴진다

그리고 답답하다, 무척이나

그냥 답답해서 가만히 있었다

그리고는 얼마나 지났을까, 누군가가 병실 문을 열고 들어왔다

???
" ... 누구십니까? "

대뜸 내게 누구냐고 물어보았다

김여주
" 아.. 그냥.. "

그 순간 정국이가 일어났다


전정국
" 누나..? "

???
" 정국아, 괜찮아? "


전정국
" .. 형? "


박지민
" 그래, 형이다. 이자식아 "


박지민
" 그건 그렇고, "


박지민
" 어쩌다가 이렇게 몸이 망신창이가.. "

정국이를 자세히 보니, 보이는 모든 곳에 가벼운 상처나 아니면 꼬맨 상처가

속이 울렁거린다.

눈물이 나올 것만 같아서

여기서 울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병실을 뛰쳐나왔다

날 다급히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서 더욱 빠르게 뛰었다

- 정국 시점

누나가, 뛰쳐나갔다

좋지 않은 표정을 짓고서는

빠르게, 아주 빠르게 뛰쳐나갔다


박지민
" 원래 저런 분이셔..? "


전정국
" 형.. 누나한테 뭐라고 했어? "


박지민
" 누구시냐고만 물어봤는데..? "


박지민
" 근데 저 분은 누구셔? "


전정국
" ... "

뭐라해야할까, 여자친구?

하지만 누나가 내게 이별선고를 했는데..

전 여자친구? 그러면 형이 이상하게 보지않을까?


전정국
" 아는 누나..? "


박지민
" 뭐야, 왜 끝이 물음표야 "


전정국
" 하아.. "

내가 한숨을 쉬자 형은 그냥 가만히 있었다

- 여주시점

병원 화장실에 와서 한 칸에 들어갔다

그리고는 취기가 올라온 것인지

눈물이 미친 듯이 펑펑 나온다

김여주
" 나 때문에.. 그렇게.. "

나 때문이야, 내가 그렇게 말만 안했다면..

내가 조금만더 조심스레 말했다면

아니면, 내가.. 안했었더라면?

김여주
" 아아.. "

나는 죄책감에 무너져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