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mah yang pernah saya coba curi
Karena kita saling percaya dan mencintai...


[ 사진이 없어서 감옥 안 사진으로 대체 합니다 ]

조이는 윤기가 예약을 한 덕에 개쓰레를 만날 수 있었다

개쓰레씨

이젠 아빠라고도 안 불러주냐?

당신은 아빠라고 불린 자격 따위 없어요

일단 팔 왜 그래요?

조이는 개쓰레의 다친 팔을 보고 물었다

어제 어떤 경찰 새끼가 나한테 총을 쐈어

정국 오빠..?

뭐야 너도 아는 놈이야?

그럼 나가면 걔랑 어제 그 년부터 죽여야 겠다

여주랑 정국 오빠 건들이면 내가 당신 죽일 겁니다

아이고 딸한테 까지 죽인다는 말 들어야 되나?

계속 딸 딸 거리는데 나 당신 딸 아니니까 그렇게 부르지 마세요

네가 어떻게 내 딸이 아니야...

같은 피인데

당신 같은 사람이랑 같은 피라는 것도 짜증나고

당신 딸이라는 말 들을 때 마다 기분 더럽습니다

알았어 박조이씨

내가 개명한 걸 어떻게...

설마 내가 그것도 모를 줄 알았어?

날 너무 과소평가한 거 아니야?

난 너와 니 엄마에 대한 모든 걸 알고 있어 내 손에서 빠져나갈 생각 하지마

스토커 새끼...

그렇게 말한 걸 후회하게 될 걸?

좀만 기다려 내가 감방에서 나가면 너부터 찾을 테니까

우리 엄마 너 같은 새끼랑 결혼해서 진짜 힘들게 살았어...

이제 그만 우리를 놔 달라고!!

죽어도 못 놔

그때 면회 시간이 끝이 났다

면회시간 다 됬습니다

벌써 시간이 다됬네?

그럼 조이야 다음에 만나자

그렇게 개쓰레와 조이의 짧은 만남은 끝이 났다

조이가 면회를 끝내고 밖에 나왔을 때는 윤기가 기다리고 있었다

오..오빠...

윤기를 보니 슬펐던 것 일까 조이는 울음이 터졌다

조이야 왜 울어?!

누가 울렸어?!!

그냥..내 자신이 너무 한심해...

네가 왜 한심해!!

난 개쓰레 한테서 엄마를 구할 수 없어...

하지만 넌 너의 엄마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잖아

아니 난 못 해...난 짐만 될 뿐이야...

너의 엄마가 무엇 때문에 힘들어도 포기를 안 했을까?

오직 너 야

오빠가 그걸 어떻게 알아..?

나 너희 엄마가 하시는 가게 단골이야 너희 엄마한테 직접 들었어

네 걱정 많이 하시더라...

엄마...흑흑...

그러니까 넌 엄마에게 꼭 필요한 존재야

그런 말을 들으니 조이의 눈에는 그칠 생각이 없어 보이는 눈물이 흘렀다

그시각 정국의 집

오빠 근데 오늘 월요일 아니야..?

어! 오늘 월요일이지!!

나 학교는?!

괜찮아 내가 다 알았서 했지!

다행이네...그럼 조이는?

조이는 학교 갔다가 니 소식 듣고 조퇴했어 윤기랑 곧 이 집으로 올 꺼야

내 까짓게 뭐라고 개는 조퇴를 한대...

내 까짓 거 라니! 그리고 친구 걱정하는 건 당연한 거야!

알았어ㅎㅎ

근데 어제 있었던 일 진짜 괜찮아?

많이 힘들면 상담 받자

오빠가 내 옆에 있어 준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무섭지 않고 두렵지 않아

고마워...

사랑해

나도 사랑해

헤헤

갑자기 왜 웃어?

그냥...여주랑 키스한 거 생각나서...

뭐? 정국 오빠 은근 음흉해...

근데 오늘도 해 줄 꺼지?

뭘 해줘?

이거

정국은 그 말과 함께 여주를 안고 키스를 했다

그리고 여주는 피하지 않고 오히려 정국을 더 쎄게 끌어 앉았다

하아...

으읍하...

그렇게 숨을 쉬는 게 버거워질 때 쯤 여주는 입을 떼어냈다

나 오빠랑 있으니까 너무 좋고 행복해

나도

근데 난 오빠가 내 옆에 있어서 이렇게 행복한데

한편으로는 겁나

왜?

그 행복이 갑자기 사라질 까봐...

오빠가 갑자기 날 떠날까봐 갑자기 불행해 질까봐...

여주야 그런 생각하지마

난 너 안 떠나...

( 여주야 사실 나도 가끔 그런 생각해...)

( 갑자기 누군가가 나의..우리의 행복을 빼앗어 갈 까봐...)

( 그래도 이제는 생각 안 하기로 했어 )

( 난 여주 믿으니까...)

( 우리는 서로 사랑하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