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mah yang pernah saya coba curi
Pencopet (2)

이럽방탄
2017.12.24Dilihat 2682

10:30 AM
다음날 여주는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여주
하... 진짜 이렇게 해도 될까?


여주
괜찮을꺼야...나도 다 사정이 있었어...

11:00 AM
여주는 그렇게 혼잣말을 한뒤 약속대로 DNA 공원에 나갔다

11:25 AM

여주
왜 이렇게 안 오지..?


여주
여기 맞는데..?

그때 일찐들이 웃고 떠들며 신나게 걸어오고 있었다

일찐2
ㄹㅇ? 대박이다!!

일찐1
어? 저기 있다

일찐1
안녕? 와 있었네? 우리가 놀다오느라 늦었어 미안


여주
아냐..괜찮아...

일찐1
돈은?


여주
여기 3만원...

일찐3
오~~돈 없다더니~~ 가지고 왔네?

일찐1
월요일까지 5만원 알았지?ㅂ2~~


여주
하... 5만원을 어떻게 구해...

여주는 돈이 있으면 있는데로 없으면 없는대로 보육원에서 같이 살고 있는 동생들에게 용돈을 주었다


여주
남은 돈은...


여주
2만 5천원...망했다...

여주는 할 수 있는것이 소매치기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결국 길을 걷던 여주는 이성의 끈을 놓고 자신을 욕했던 아주머니들의 지갑을 모두 훔쳤다


여주
헉헉...나 진짜 왜 이러지..?

여주는 자기자신한테 실망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집에 도착한 여주는 지갑 속 현금을 세어 보았다


여주
현금 16만 5천원...

하지만 여주는 양심에 찔렸던 것인지 모두 지갑을 아주머니와 친한 이웃에게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