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ingatan Vampir
Episode 42. Bencana Bawang Putih

워너블뱀파작가
2018.05.10Dilihat 577


진영
야, 오늘 내 생일인데 뭐 없냐?


설은(엔시)
없는데...


설은(엔시)
이거라도 먹어!

나는 주머니에 있던 막대사탕을 건넸다.


진영
.........막대사탕 하나로 남친 생일 떼울 생각은 하지 말고.


진영
내일 끝나고 같이 밥 먹자.


설은(엔시)
그게 생일선물이라면.


설은(엔시)
가줄게.

다음날.


설은(엔시)
난 인간음식 못 먹으니까 너 혼자 먹어라~


설은(엔시)
너 다리는 괜찮고?


진영
어. 금방 낫더라. 네가 운 덕분에~


설은(엔시)
........

난 피가 담긴 주머니를 꺼내 유리잔에 부었다.


설은(엔시)
아름다운 붉은색이야.


진영
뭐야? 피?


설은(엔시)
아름답지 않아? 이거 B형 피거든.


진영
...나 B형인데.


설은(엔시)
그러니까 더 맛있는 거지.

나는 피를 몇 모금 마셨다.

피를 마시자 송곳니가 튀어나왔다.


진영
너 진짜 뱀파이어 맞구나.

배진영이 물을 따르며 말했다.


설은(엔시)
잠깐, 좀 이상하...

순간 속이 뒤집혔다. 속이 타들어가는 것 같았다.

너무 아팠다. 속이 뒤틀리는 것 같았다.

나는 서둘러 유리잔을 바닥에 집어던져 깨뜨렸다.

그러자 유리잔에 담겼던 피가 바닥으로 흘렀다.

그리고 피와 함께 바닥에 떨어진 것은 새하얀 마늘 몇 조각이었다.


설은(엔시)
마늘을...먹었어....

속은 계속 타들어가는 것 같았다.

죽을 것 같았다.

그리고 배진영의 목소리가 흐릿하게 들리면서,


진영
왜 그래?!

모든 세상이 깜깜해졌다.

나는 앞으로 고꾸라져 바닥에 쓰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