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라서 가능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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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보니 눈이 팍 떠지며 일어났다
그리고 오랜만에 느껴보는 상쾌함 이였다
강여주:...이게 꿈이야 현실이야..
촵-촵-
내 뺨을 때려보고 아픈걸 보니 꿈이 맞는거 같다
강여주: 에휴 꿈이라서 그런가 ㅠ 아쉽네
학교 가라니까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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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이예에! 일이 잘 풀리고 있어!

강태현: 보기 좋네요, 이제 학교 가야죠
최수빈: 너어...은근 귀찮아 할 줄 알았는데 아니넹? ㅎㅎ
강태현: 그럼 가지 말까요?
최수빈: 에잉 아냐아냐 가자!
강태현: ㅋㅋ 연준아 너도 가자

최연준: 나도 가도 되는거야?
강태현: 응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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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야 나 오늘 어렸을때부터 꿨을때 나온 남자애 봤다?
친구1: 꿈이라서 가능한거겠지..
친구2: 야 나도 내 이상형 꿈에 나왔었음 ㅇㅇ
강여주: 그런가..꿈이라서 가능한건가..
암튼 진짜 개존잘 ㅠ
친구1: 어떻게 생겼는데?
강여주: 음..어떻게 생겼냐면!
머리는 파랗고

눈은 무쌍인데 크고 예뻤어

그거 있잖아
정색하면 완전 양아치상인데
웃으면 완전 달라지는거..

친구1: 에이씨! 그런 남자가 어딨냐!
친구2: 진짜 꿈에서 가능한 일이네 (끄덕끄덕)
강여주: 꿈이였지만 진짜 잘 컸더라 ㅠ
쌤: 자 수업하자!!
강여주: 아 흐름 깨졌어ㅠ
친구1: ㅋㅋㅋ 수업이나 들어
강여주: ' 하긴..한동안 안나왔는데..'
' 꿈이라서 가능한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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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연쥬나 괜찮아?
최연준: (여주쪽을 바라보며)
빨리 현실에서 만나고 싶네요

강태현: 주의는 하면서 만나야지
최연준: 아 그렇네, 그땐 성격 바꿔서 가야지..
최수빈: 어쩔수 없어서 ㅠ
최연준: 이제 꿈에서 나오는거 4번 남았어요?
최수빈: 그렇지!
강태현:생각해 보니까 곧 빼빼로 데이네
최연준: 아!.... 못주는 건가..ㅠ
강태현: 빼빼로 잘때 놔 두는건 저희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최수빈: 그래! 그때 빼빼로 놔둘게!
최연준: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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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시간
강여주: 아우 씨.. 왜 야자시간이냐 ㅠ
친구1: 에휴 인생 참 ㅠㅠ
친구2: 흐어 자고싶다 진심으로
강여주: 난 잘래 20분 뒤에 깨워주셈
친구1: 버리고 갈거야
강여주: 너무한 X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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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으어 또 어두워 ㅠㅠ
흠..혹시..연준이 있으려나?
나는 계속 최연준 만을 외치고 있었다
강여주: 최연주운!!!!!!
힝 없는거 같다 ㅠ
최범규: 아따 되게 시끄럽네

강여주: ? 너가 왜 내 꿈에서 나와 미친X아
최범규: 나오고 싶어서 나온줄 아냐?
강여주: 오 그러고 보니까 학교에서 너 안보였네
최범규: ? 나 안찾음? 실망이네 ㅋ 떡볶이 일주일 없다
강여주: 아니!!! 아 에바야 아아ㅏㅠㅠㅠ
최범규: ㅋ 일주일 동안 오빠라 불러라 그럼 사준다
강여주: 아 알겠어요 오빠 ㅠ 잘못했어요ㅠ
최범규: ㅇㅋ
강여주: 아오 씨...떡볶이만 아니면 패는건데..
최범규: 뭐라했죠~?
강여주: 아니예욤 오빵! ><
최범규: 더러워...
강여주: 콱씨 아 맞다 여기서 파란머리 남자애 못봤어?
최범규: ㅇㅇ 못봤는데?
강여주: 하긴 ㅠ 꿈이라서 가능하지 ㅠ
최범규: 응 이것도 꿈임 ㅋ 야자나 해 멍청아
범규가 내 딱밤을 때리니 바로 꿈에서 깨어났다
강여주:....꿈인데 왜이렇게 멍멍이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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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어흐 힘들어!! 바로 자버릴까 ㅠ
엄마: 으휴 이놈 지지배 또또 잘려고?
강여주: 엄마 내가 맨날 말하잖아 내 꿈은 잠만보라고
엄마: 어휴!! 자랑이다!! 이놈의 지지배야!!!
강여주: 아아!!!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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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흥 진짜 연주니 보고싶네 ㅡㅡ
아 - 오늘 꿈에서 최연준 나와라!
최수빈: ' 오오~ 최연준~'
최연준: ' ㅎㅎ'
강여주: 흐어 나오면 뽀뽀나 해줘야지 뭐 ㅠ
강태현: ' 어허..ㅋㅋㅋㅋㅋㅋ'

최연준: '여주가 꿈이라 생각하면
조금 당돌하게 나가도 괜찮지 않을까요? ㅎ'

최수빈: '여기 드라마 맛집이네! ㅋㅋ'
강태현: '여주 잠들었으니까 가봐'
최연준: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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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어흐 여긴 맨날 어두워
헉 그럼 연준이 있으려나? 연준ㅇ!!
최연준: 나 불렀어?

강여주: 헐 연준이다!!
최연준: ㅋㅋㅋ 학교 잘 다녀왔어?
강여주: 다녀왔지만 ㄱr끔은..ㅈr퇴 하고싶다..^^
최연준: ㅋㅋㅋ 귀엽네
강여주: ㅋㅋㅋㅋ 오늘도 꿈에 나왔네?
최연준: 응 ㅋㅋ 어쩌다 보니 나오게 됐네?
내가 너 보고싶었나봐

강여주:ㅁ..뭐라는거야..진짜 당돌하네
최연준: ㅋㅋㅋㅋ 재밌네
근데 내가 꿈에 나오면 뽀뽀 해준다 하지 않았나?
강여주: ..? 어..? 어떻게 알아 그걸?
최연준: 나는 다~ 알아 ㅎㅎ
지금 해주면 안 돼나?
강여주:..나중에 해줄게! 나중에!!
최연준: 나중에 언제~?
강여주: ㅎ..현실에서 진짜로 만나면!
최연준: 못해준다는거 아닌가 ㅋㅋ ㅠㅠ
강여주: ㅎㅎ.. 진짜 현실에서 만나면 해줄게 약속!
나에게 작은 손가락을 내밀었다
최연준: ㅋㅋ 약소옥~
근데 너 손 진짜 작다
강여주: ㅎㅎ 그런가..?
최연준: 그래서 더 귀여운갑다
강여주: 사투리도 쓰네 최연준?
최연준: 네 꿈이라서 가능한거야

강여주: 아 진짜 ㅋㅋㅋㅋㅋ
최연준: 와 웃으니까 훨씬 예쁘네 이젠 웃고다녀
강여주: 그래? 노력해보지 뭐 ㅎㅎ
최연준: ㅋㅋㅋ 아니다 그냥 웃고 다니지 마
강여주: 응? 왜??
최연준: 아니야 이제 곧 학교가야지 얼릉 일어나!
강여주: 뭐야..몇마디만 얘기했는데 벌써어?
최연준: 웅 ㅋㅋ 얼른 일어나서 준비해~
강여주: 잠깐! 너가 말하려던거 알려주고 가!
최연준: 웃는거 나만 보고 싶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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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아 왜 이렇게 꿈이 끝나ㅜㅜㅜㅠㅠㅠㅠ
엄마: 오마나? 강여주 너가 웬일이니? 스스로 일어나고?
근데 얼굴 왜이렇게 빨개!!
강여주: 엉..? 나 얼굴 빨개?
와 강여주 이 미친X
꿈에서 그렇게 설렌거야?
엄마: 세상에 별일이네..얼른 준비해
강여주: 으응
최수빈: ' ㅎㅎ 보기 좋당~'

강태현: '안 들키기만 하면 좋죠'

최수빈: '이젠 우린 할게 더 있어!'
강태현: ' 뭔데요 '
최수빈: '연준이가 시킨 빼빼로 너가 대신 놔 줘!'
강태현: '왜..제가..'
최수빈: 넌 진짜 인간이잖아 ㅠ 그래서 그려ㅠ
강태현: '나 참..어차피 11일 될려면 한참 남았어요'
최수빈: 미리 공지랄까? ㅎㅎ
최연준: 최범규 그 자식한테 웃지 마 질투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