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그 선배들 왜 안 오지..?ㅠㅠ”
유진이 말이 끝나자마자 정국이와 지민이가 가게 안으로 들어왔다.
화색 ) “어? 왔다ㅎㅎㅎ“

“유진이 안녕~”

“안녕하세요 오빠들ㅎㅎ”
유진이가 정국이와 지민이에게 인사할때 정국이는 여주만 두리번 거리며 찾았다.

“으음.. 아직 안 왔나 안보여엉 ”
그때 여주가 가게 문을 열고 들어왔다.
정국이는 가게 문만 보고 있다가 여주가 들어오자 바로 웃으며 여주를 불렀다.

“누나!!ㅎ”
여주도 웃으며 정국이 옆으로 걸어갔다.

“오빠 안녕하세요!ㅎㅎ”

“어 그래 안녕~”
여주는 정국이 옆에 앉으며 말했다.
“뭐야? 신입생??”
“아, 네 안녕하세요…!”
“어 그래~ 반가워ㅋㅋ 우리 학교 온거 환영하고, 술은 너무 많이 마시지 말고~”
“네!!”

“에이~ 환영회인데 좀 취하기도 하고 그러는거지~”
“쟤 또 시작이야ㅋㅋㅋ”

“누나 저 새끼 옆에 가지마”
“ㅋㅋㅋ알겠어~”
/

“…후우..”
(벌써 한시간째.. 저 잘생긴 선배는 저 이쁜선배랑만 얘기하네.. 내 쪽으론 완전 등을 돌렸어…)

“유진아, 취했어? 괜찮아?”
“아..아니예요.. 별로 안 취했어요…”
“좀 취한거 같은데? 친구랑 택시타고 먼저 들어가~ 여기서 더 마시면 진짜 필름 끊긴다”
“여기서 친해져야되는뎅…”
/
“정국아, 나 잠깐 화장실 좀 갔다올게”
“웅~”
유진이는 여주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정국이에게 말을 걸었다.
“오빠”

“너 나 부른거야?”

“오빠 너무해요.. 나는 한번도 안 봐주구… 두시간째 오빠만 기다리고 있었는뎅…”

“나를? 나를 왜?”
“………”
“….?”

(아까보다 더 취해있음)

황당 ) “뭐,뭐하는거냐?..”
그때 여주가 뒤에서 정국이에게 걸어오며 말했다.
“어머 저거저거 끼부리는거봐”
“귀엽네??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