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breve saggio di un artigiano troppo immersivo

Comunicare con Jeon Jungkook *ฅ´ω`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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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잘 나와? 나 잘생겼어?"

"잘생긴 건 모르겠고 잘은 나와."

"··· 진짜 너무한 거 알지."

"ㅋㅋ 정구가 너 지금 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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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게 아니게?"

"뒤에 액자 보니까 집 맞구만?"

"정답. 지금 올래?"

"황송한데 저 지금 밥 먹을 거라서요."

"오? 그럼 나도 먹어야지."

"날 얼마나 좋아하면 이런 것까지 따라해? 피곤하다 진짜."

"그러게 말이다."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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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밥 가져 왔다구."

"그래 잘했다."

"돈까스 먹을 건데 나."

"헐 나도 돈까스 사올 걸. 갑자기 땡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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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봐봐, 개 맛있겠지~"

"배고플 땐 개도 안 건드린다 정국아."

"밥 먹을 때겠지."

"그거나 그거나."

"전혀 다르거든 ㅋㅋㅋㅋㅋ"

"아무튼, 나도 저녁 먹을래. 아까 편의점에서 도시락 사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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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맛있겠네. 근데 돈까스가 더."

"···."

"김여주 또 표정관리 못한대여"

"다물고 밥이나 먹어."

"넵."

"? 근데 너 뭘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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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무리는 라면이지."

"그게 또 들어가? 하긴 뭐. 운동부니까."

"대회준비 내내 닭가슴살만 먹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아냐. 가끔은 이런 날도 있어야 돼."

"ㅋㅋㅋㅋㅋㅋ 글킨 해."

"너는 양도 별로 안 되는 걸 아까부터 깨작깨작-"

"좋아해."

"어?"

"나도 좋아해."

"··· 어?"

"왜? 좋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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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무슨, 콜록, 그런 얘길 라면··· 먹을 때 해···."

"뭘···? 그럼 이걸 어떨 때 해야,"

"아니······ 솔직히 당황스러운데···"

"···?"

"나도 너 좋아해 여주야."

"···?"

"진짜 오래 전부터-"

"··· 정국아."

"··· 왜?"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말야."

"어···?"

"네가 먹고 있는 그 라면··· 나도 좋아한다는 말이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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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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