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ande e risposte sulla situazione di Seungmin degli Stray Kids] Il cantante flirta con la scrittr

Situazione 3. Quando lo noti prima che ti venga detto

상황5. 사소한 것도 기억해줄 때

 

승민이랑 조금 친해졌다. 사실 원래도 선배 작가님들 사이에서 말을 많이 하는 편도 아니었고, 다른 연예인이랑도 친분 없고...

승민이랑 친해진 것도 그냥 승민이 살갑게 다가와줘서 마음을 열게 된 거 ㅇㅇ

 

아무튼 쓸데없는 말을 좀 하기 시작함. 원래 친구끼리 이런 말을 하고 TMI라고 하는구나ㅡ 싶은 내용들

대본 리딩 전에 승민이 탄산수를 마시고 있길래, 진짜 아무 생각 없이 말했다.

 

“와 가수인데 탄산수 잘 마시네요. 저는 탄산수 못 마시겠더라고요. 목 따가워서.”

"그런 사람 많죠."

 

진짜 흘러가듯 대화하고나서는 바로 녹음이 시작됨.

 

그러다 쉬는 시간에 스태프가 음료를 나눠주는데, 여주 앞에 탄산이 놓임

못 마시는 건 아닌데…

또 바꿔달라고 하긴 좀 그렇고.

 

그냥 따려고 하는데 옆에서 손이 쓱 들어왔다.

승민이었다.

 

 

“작가님 이거 못 드시잖아요.”

 

그러더니 자기 앞에 있던 생수랑 바꿔줌.

 

“아, 괜찮은데…”

“목 따갑다면서요.”

 

이렇게 잘 챙겨주는가 싶으면 홱 등 돌려서 자기 자리로 가버릴 것 같다

여주는 고마우면서도 헷갈려할듯

 

 

 

상황6. 아픈데 티 안 내고 계속 일할 때

 

방송국 막내 작가는 손목이 남아나질 않는다.

큐시트 뽑고,

수정본 체크하고,

형광펜 치고,

대본 넘기고,

다시 뽑고.

 

이걸 모두 들고 해야한다. 손목이 아작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막내가 손목 아프다고 쉬겠다고 하긴 좀 그래서 그냥 계속 함.

 

그러다 큐시트에 메모 적으려는데 펜을 떨어뜨림

떨어뜨리자마자 옆에 있던 승민이 바로 봄.

 

“괜찮으세요?”

“네, 네! 괜찮습니다.”

 

일단 자동반사로 괜찮다고 함.

근데 승민이 펜을 주워주다가 바로 안 줌.

 

“손목 아프시죠.”

“네?”

“아까부터 계속 이렇게 하고 계시던데.”

 

 

승민이 자기 손목을 감싸는 시늉을 했다.

아니 그걸 또 봤다고?

 

“그냥 좀 뻐근한 정도라…”

“그게 아픈 거 아닌가요?”

 

할 말 없음.

승민은 큐시트 위에 있던 집게를 가져와서 종이를 고정해줬다.

 

“이렇게 두고 보세요. 계속 잡고 있지 말고.”

“감사합니다…”

 

승민은 펜을 내 쪽으로 돌려주고 대본을 다시 봤다.

그리고 진짜 아무렇지 않게 한마디 더 함.

 

“아프면 말하세요. 제가 큐시트 잡고 있을게요.”

 

 


 

아무렇지 않게 모든 디테일 챙겨주는 승민이 보고싶었는데 왠지 망한 것 같네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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