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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i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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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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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세요아가씨?


  지금  꾸고 있는 거야···?


 어디 아프세요?


 설마 내가 웹툰 속에 들어와 있는 거예요?







갑자기  집사 오빠는 내게로 가까이 다가와 나의 이마에 손등을 잠시 대고는 뗐다나는 지금 이게 너무 신기하고 바로   앞에 남자 주인공 김석진이 있다는  믿겨지지 않아 넋을 놓고 쳐다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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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은 없는데···. 진짜 아프신  아니죠?


 ······.


 아가씨?


 ?!


 오늘따라 이상하시네요···.







 진짜 웹툰 속에 들어온 거야대박···. 내가 재벌이라니 이게 실화냐···.  몰라이왕 이렇게   그냥 맘껏  누리고 가버리자.’








  이상해요멀쩡해요!


 정말요다행이네요그럼 준비하고 나오세요오늘 대학교 첫날이잖아요.


 대학교요?







···. 현실 세계에서는  없어서  가는 대학을···. 여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행복하잖아?’








 준비하고 나오세요아침 준비됐어요.







그러고는 집사 오빠는 문을 닫고 나갔다나는 집사 오빠가 나가고 드레스룸으로 바로 뛰어가 보았다고급스러운 옷이  눈에   담을 정도로 너무나 많았다.








  입지이거도 입고 싶고이거도 입고 싶고··· 재벌들은 이런  입는 구나···.







 예쁜 옷이 정말 많아서 고민할 틈도 없이 아무거나 꺼내들어서 갈아입고 정돈을 하고는 싱글벙글 웃으며 방을 나왔다방을 나오니 집사 오빠와 마주쳤다.








 ··· 2층이야···.


 아가씨마침 나오셨네요얼른 오세요회장님과 사모님 나와 계십니다.







집사 오빠를 따라가 보니 엄마아빠가 앉아 계시는데 웹툰  엄마아빠의 모습이 현실의 엄마아빠 모습과 엄청 유사했다그냥 겉모습만 재벌처럼 귀티있게 바뀌었을 뿐이었다.








 엄마··· 아빠?


 여주 내려왔니어서 앉아라.


 엄마아빠 이렇게 변했어?! 엄마랑 아빠도 이렇게 변하니까 진짜 몰라 보겠다ㅋㅋㅋ


  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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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 아가씨.


 ··· 죄송해요깜빡 정신이···.


 앉으세요.







 집사 오빠가 의자를 꺼내준 자리에 앉았다의자까지 꺼내주다니 여기 진짜 재벌이 사는 집이 맞구나주방도 마찬가지로 식기부터 시작해서 식탁의자 모두 나에겐 낯선 고급 용품이었다.








 먹자.



진짜 신기하다.’



 아가씨아침에 너무 지체해서 학교  시간 거의  됐습니다서두르셔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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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녀오겠습니다.


 그래 다녀와라 집사  부탁해요.


  모셔다드리고 오겠습니다.








그렇게 그림과 배경 모든 것이 어떻게 그려질지 전혀 예상  하는 나의 웹툰  세계의 여정이 나도 모르게 이미 시작되고 말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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