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ché vado alla scuola superiore masch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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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아침 지각을 겨우 면하고 학교에 왔다. 신발을 갈아신고 교실로 가는 중에 복도에 있는 애들이 나를 보면서 비웃는다. (불쾌한 마음을 갖고) 모두가 날 봐, 창피한 마음에 얼굴을 두 손으로 가리고 교실로 뛰어갔다.










" 조미료, 왔냐. " 원우





" 어, 안녕.. "





" 풉,ㅋ " 원우





" 왜, 왜웃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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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 까치집이네. "
" 급하게 나왔나봐? "





" 아,응... 늦게 일어났어.. "





" 물티슈 있는데, 그걸로 눌러줄까? " 순영





" 응,응.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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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도 그냥 기숙사 들어와서 살지그러냐. "





" 싫어. 난 기숙사생활 별루. "





" 불편해서 그러는거면 쌤한테 부탁해서 405호 써. "
" 그 방 한자리 남아. " 원우





" 누구누구쓰는데? "





" 405호면 민규랑 석민이랑 준휘. " 순영





" 아, 김민규가 405호네. 못쓰겠다. 크흡,ㅋ " 원우





" 아까부터 왜이렇게 웃어! "





" 아냐아냐,ㅋ 앞에 봐. 쌤들어오심. " 원우










수업시간 내내 전원우는 날 보면서 기분나쁘게 히죽히죽 웃어댔다. 뭐라 하고싶었지만 수업시간이라 애써 무시했다. 내가 아무 반응도 안했는데 전원우는 더 웃기 시작했다. 그에 난 전원우의 팔을 세게 꼬집어주었다.










" 아!! " 원우





" 원우, 너 수업 방해할거면 교실 나가있어. "










전원우는 날 한번 째려보고는 (날 한번 차주고) 복도로 나갔다.















***















점심시간이 되었다. 이번엔 전원우가 나와 권순영을 데리고 어디론가 갔다. (급식에 초록색밖에안나온다고 매점에 데려왔다.) 지금 급식실 까지 가면 시간이 부족해, 하는 수 없이 권순영 옆에서 먹을것을 골랐다.





크림빵과 피자빵중에 무엇을 살까 고민중이였는데 뒤에서 누군가 내 어깨에 손을 올리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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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크림빵 추천! "
" 저랑 나눠먹어요. "
" 하난 다 못먹어요. "





" 뻥. 미르거 뺏어먹지말고 너거 사. " 순영





" 칫, 원우형! 저 크림빵 하나만 사줘요! " 승관





" 아니야, 그냥 내거 나눠먹자. "





" 히힛, 좋아요. " 승관










권순영 전원우 부승관 그리고 나는 매점에서 각자 먹을것을 사고 (선생님들 몰래) 옥상으로 올라왔다. (전원우가 저번에 옥상 심부름을 하고 키를 반납하지 않은것이다.) 전원우가 열자마자 부승관이 제일먼저 옥상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나눠먹어야 돼서 난 그 옆자리에 앉았다. 권순영은 저절로 내 옆자리에 앉았고 전원우는 좀 떨어져서 앉았다. (앉은곳은 옥상 바닥이다.)










" 형 먼저 드세요. " 승관





" 으,.. 무슨 사내새ㄲi들이 한입씩 나눠먹냐. " 원우





" 부러우면 걍 부럽다고 말해요, 형. " 승관





" 어, 저기 정한선배다. "





" 정한이형 또, 고백받네. " 순영





" 고백? 이 학교에 여자가있어? "





" 아뇨, 우리학교에 동성애자가 많아요. 게이요, 게이. " 승관





" 헐,.. 진짜?? 너네도 고백같은거 받았어?? "





" 우린 우리끼리만 친해. "
" 그리고 정한이형은 착하고 얼굴이 예쁘니까 고백같은거 받는거야. " 순영





" 맞아요, 저희 무리가 13명이거든요? 형까지 합하면 14명인데. 정한이형만 골고루 친하고 1학년들이랑 2학년 형들은 다른 학생들이랑 좀 벽이 있어요. "
" 이 형들은 그리고 무섭게 생겼잖아요. " 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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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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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무섭게 생겼다니? 그렇게 무섭진 않은데? "





" 형이랑 있을땐 그나마 괜찮은데 평소엔,.. 어후.. 일단, 그래요. "
" 근데 되도록이면 동성애자는 피하세요. "
" 그 중 멀쩡한사람은 별로 없더라고요. " 승관














***















하교시간이 되었다. 종이 치고 선생님이 종례를 끝마치자마자 반 아이들은 무슨 전쟁을 치르듯 누구 하나 빠짐없이 교실에서 탈출을 하였다. (나와 순영, 원우도 포함.)





애들과 기숙사 앞에서 헤어지고 나 혼자 교문을 나설때 쯤 교실 책상 서랍에 핸드폰을 두고온게 생각났다. 나는 교문에서 방향을 바꿔 우리 교실로 향했다.










" 아, 찾았다. "
" 민규한테 톡와있네. "










민규한테 답장을 하며 (앞을보지 않고) 걷고있었는데 어떤 사람과 부딪혔다. 난 괜찮았지만 나와 부딪힌 사람이 들고있던 물건들이 바닥에 나뒹굴었다. 허리를 숙이고 그 물건들을 주서서 그에게 돌려주었다.










" 미안해요. "
" 어디 안다쳤어요? "





" 아니야, 괜찮아. "
" 너 전학생이지? 이름이 조미르고. "





" 아, 맞아요. 3학년이신가봐요? "





" 응, 맞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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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은 김태형. "















뽀너쑤!!

민규와 톡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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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태형이는 무슨역할일까요..
착한역?
나쁜역?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