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하TALK]나 너를 좋아하는것 같아
-지민이는 사랑둥이



-Behind-
“여보세용”
“네 누나 여본데여!”
“모야ㅋㅋ”
“맞자낭”
“그치, 왜 스피커로 받으라 했어?”
“혹시 누나 친구분들도 다 듣고 있나?”
“웅웅”
“듣고 이써역!!”
“아 방금 쟤는 연하에 미친애”
“무튼 여주 친구분들! 남자친구분이 연락 늦게 봐서
너무 분해하지 마시구! 제가 그냥 여주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거니깐!”
“아 약올라ㅠㅠ”
“아니 내 남친은 왜 보질 않냐”
“와 진짜 미쳤네;;”
“아 머야ㅋㅋㅋ 사랑해”
“나도 완전 사랑해,
집 갈때 전화줘 데리러 갈게”
“안 와도 되는데..”
“너 오늘 얇게 입고 갔잖아
저녁때 되면 추워지니까 겉옷 가져갈게”
“알았엉 여보도 이따 따시게 입구 와”
“어..?”
“왜??”
“누나 방금 여보라고..”
“아ㅋㅋ”
“어!! 내 남친 연락 왔따악!!”
“나도나도!!”
“아고 이따 집 갈때 연락줘”
“응응!”
-한참후
“흐히이- 지미나아!!”
“술은 또 왜이리 많이 마셨어..”
“찌미닝..”
“으응”
“사랑행!”
“아우 기여워ㅋㅋ”
“안냥! 찌미니가아 더어 기여어..”
“아닌데..”
“엣츄-!!”
“아 맞다맞다 겉옷 챙겨만 오고 주질 않았네 ㅋㅋ”
“겉옷 시러어..”
“안돼 입어”
“누나능..옷 보다 지미니가 더 조아!”
이러면서 앞으로 쪼르르 뛰어갔다가 지민이 쪽으로 달려와 짐니 품에 안겨버린다..
“아 뭐야ㅋㅋㅋ 왜이리 사랑스럽게 와?”
“Z..zz..”
“으휴.. 술도 약하면서..”
_
꾸짖듯이 말해놓고는 여주를 제대로 업고 여주집으로 갔다고..
쩝..설레는 포인트가 없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