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a ragazza affamata d'amore
EP. 7


여기도 오랜만이네..


이여주
후.....

난 집에 들어가기 전에 심호흡을했다

여주 엄마
어머, 왔니?


이여주
...네

여주 엄마
올라가서 쉬고있어 니 방 아직 그대로야

나는 내 방으로 올라갔다

엄마의 말대로 내 방은 그대로였다


이여주
하.....

난 침대에 누웠다

똑똑) 누군가 내 방의 문을 두드렸다


이여주
들어와요


최한솔
아가씨, 사모님이 교복 풀편하니까 이걸로 갈아 입으라고 하십니다

비서님 손에는 그나마 간단한 드레스가 있었다


이여주
하..... 비서님 문 닫고 이리와봐요


최한솔
네..?

비서님은 내 말대로 문을 닫고 내 앞으로왔다


이여주
아니.... 이게 말이돼요?!


최한솔
네...?


이여주
오케 축하할 일이니까 다 같이 밥먹는거 인정, 아무 예고없이 부르는것도 인정 근데


이여주
이딴 드레스를 입으라고?


최한솔
저.....


이여주
비서님이 저라면 입을꺼에요?!


최한솔
ㅇ....아니요?


이여주
그렇죠? 가지고 나가요


최한솔
네...

비서님은 드레스를 가지고 방에서 나갔다

하, 무슨 드레스야 교복보다 더 불편한걸 입으라고? 평생 교복 입고 말지

@%^-^#%@!!!)) 밖에서 엄마가 큰소리를 내는게 얼핏 들린다

하... 드레스 안입는게 뭐라고 이렇게 큰 소리를 내는거야

비서님 또 나 때문에 깨지겠네...

벌컥!) 방문이 힘차게 열렸다

여주 엄마
너 왜 이거 안입어?


이여주
그거보다 교복이 편해요

여주 엄마
그래도 입어 오빠 오랜만에 보는거잖아


이여주
오빠는 저 교복 입은거 좋아했어요

여주 엄마
그래도 입어 니네 아빠도 오랜만에 보는데 교복이 말이돼?!


이여주
왜 말이 안돼요? 학생이 교복입겠다는데 잘못한거에요?

여주 엄마
학생? 너 시험지 줘봐 몇점이야?


이여주
96점 이요

여주 엄마
하, 넌 그런 점수를 맞고도 학생소리가 나오니?


이여주
저 이번시험 잘봤어요 문제 난이도도 높아서 쌤들도 다 칭찬해 주셨어요

여주 엄마
그게 문제야? 문제는 100점이 아니라는거야!! 너 내가 공부좀 열심히 하랬지?

여주 엄마
안봐도 비디오지 너 또 엄마 없다고 놀러다니면서 펜은 손에도 안쥐었겠지

....내가 공부를 얼마나 열심히 했는데 알지도 못하면서

여주 엄마
공부도 못하는게 꾸미기라고 해야지! 빨리 옷 갈아입어 조금있음 니네 오빠온다


이여주
싫어요 안갈아 입을 거에요

여주 엄마
이게 계속 왜그래?!

그렇게 내가 엄마랑 실랑이를 벌이는 와중에 거실에서 오빠의 목소리가 들렸다

여주 엄마
원우 왔나보다, 너 옷갈아입고 내려와!

엄마는 오빠의 목소리를 듣고는 바로 거실로 내려갔다

하,....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난 옷을 갈아입지 않고, 교복을 입은 상태로 거실로 내려갔다


원우
어, 여주야!


이여주
오빠!

나는 오빠에게 달려가 안겼다


원우
잘지냈어? 무슨일은 없고? 밥은 잘 챙겨먹고있지?


이여주
그럼 당연하지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원우
전보다 마른거 같은데... 누가 너 괴롭히지는 않고? 괴롭히는놈 있으면 말해 이 오빠가 콱!


이여주
알겠어~ 걱정하지 말래도

그래.... 이게 가족이지


원우
학교생활은 어때? 친구는 사귀었어?


이여주
아, 오빠 우리반 담임쌤 진짜 잘생겼다? 어떨때 보면 여자 보다도 더 예쁘고


원우
선생님이 몇살인데?


이여주
27이라고 하셨던거 같아


원우
친구은?


이여주
음...... 아, 내 옆에 앉은애도 엄청 잘생겼어 걔의 친구랑도 친해졌는데 걔도 잘생겼어


원우
....나한테 말해줄게 잘생겼다는거 뿐이니...?


이여주
어..... 그거 말곤 딱히 특별한게 없는데?


원우
남자애들 이랑만 친해?


이여주
어.... 응


원우
....여주야 난 니 생각을 존중 하겠지만... 제발 성격 좋은애로 만나라


이여주
...? 내가 연애하려고 전학간거야?


원우
그건 아니지만 니 미적기준에서 잘생긴건 TV에 나오는 남배우 극소수랑 나 아니였어?


이여주
맞..지?


원우
그런 니가 잘생겼다고 한 선생님과 친구들을 보고싶네


이여주
뭐하러


원우
나보다 잘생겼는지 보려구


이여주
.....오빠 자뻑이 심ㅎ


원우
조용, 그럼 니가 말해봐 누가 제일 잘생겼는지

....이거 그냥 가지 잘생겼다는 소리 듣고 싶어서 그런거... 맞지?


이여주
...오빠가 가장 잘생겼어


원우
^^

오빠는 아무말 없었지만 되게 행복해 보였다

얘들아! 밥먹으러와!!) 엄마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이여주
....


원우
괜찮아, 너무 긴장하지 말고 평소대로 행동해


우산 (엄브렐러)
오늘은 학교를 가야해서 아침 일찍 출판~..... 하.... 내 다리 추워 죽겠네....


우산 (엄브렐러)
최근 가장 일찍 일어남) 하... 졸려.. 아직 밖이 어두워... 이불속이 짱이야....


우산 (엄브렐러)
그럼... 다들... ㅈ..좋은 하루 보내세요..


우산 (엄브렐러)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