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letato] Lo rendo un dramma
럽디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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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B
Oltre il fiume del tempo



은비
화...났어?


정국
ㅎㅎ 아니? 안났는데?


은비
잠깐만, 야..너 얼굴에 상처가...

벌컥

병실 문이 열리고 민현이 들어온다


민현
황은비


민현
너 또 이게 뭔 일이야


은비
아.. 괜찮아 그렇게 많이 안 다쳐서 지금 당장 퇴원해도 돼


민현
난 니가 병원에 있는거 자체가 싫어


은비
아이~괜찮다니까~


민현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널 보는 내 마음은 생각해봤어?


은비
...미안...


민현
하아... 그나저나...


민현
저 친구가 너 구해줬다며?


은비
어..... 같은반 친구


정국
안녕하세요 전정국 이라고 합니다


민현
저는 은비 오빠 황민현 입니다


민현
우리 은비 구해줘서 고마워요


정국
아니예요 그럼 전 이만...

다음날 나는 퇴원 수속을 밟고 집으로 돌아왔다


은비
으아... 오늘이 토요일이라 다행이다....


은비
야, 그 여자는 갔어?


민현
어... 어제 밤에 너 나가고 나서 가셨어


은비
아..그래


은비
나 피곤해서 좀 쉴게


민현
어


은비
흐아... 하루밖에 안 떨어져 있었는데


은비
왜 이렇게 반갑니 침대야?


은비
으아... 반가 ㅇ....(쿨)

나는 나도 모르게

눈을 감고

잠에 빠져들었다


은비
에에? 여긴 쿨데란데...


은비
여기 왜 온거지?


은비
아직 소정이 과거 보고 한 달 안 됐는데?


태형
왜 오긴 왜 왔겠니


태형
내가 불렀으니까 왔지


은비
김..태형?


은비
맞아 너 쿨데라의 왕이었지?


태형
황은비


태형
내가 저번에도 말했을텐데...


태형
다치지 말라고

태형은 은비의 귀에 속삭였다


은비
ㅇ..왜 이렇게 귓속말로 말해!!


태형
내맘이지


은비
....(할 말 없음)


은비
근데 넌 내가 다쳤는지 안 다쳤는지 어떻게 아는데?


은비
난 너한테 말 한적 없잖아


태형
너가 아프면.. 나도 아프니까


태형
널 쿨데라에 오게 한 것도,과거로 보낸 것 도 나잖아


은비
어


태형
너랑 나는 고통점이 연결되어 있다고 보면 돼


은비
연결되다니?


태형
그니까 너가 아프면 나도 아프다고


은비
그럼 너가 아프면 나도 아파?


태형
아니, 그건 아니고


태형
어쨌든 아프지 말란 말이야


은비
그게 내 맘대로 되냐고...

태형은 은비를 빤히 바라본다


은비
아..알겠어!!그니까 그렇게 보지 마


은비
그거 하나 말 해주려고 나 여기까지 부른 거야?


태형
아니?


은비
그럼 왜


태형
너렁 같이 놀고싶어서


은비
유치하게... 애도 아니고ㅡㅡ....


태형
아직 내 말 안 끝났어


은비
뭔 할 말이 그렇게 많아


은비
입에 모터 달렸냐?


은비
나 말고 다른 애들한테 해


은비
친구도 많으면서...


태형
너한테만 말 많은거야


은비
...//


은비
(중얼중얼) 아 진짜 요놈이고 저놈이고 왜이렇게 오글거리는 말만 하는거야....


태형
나 말고 또 누가 그래?


태형
누구야


은비
아..알 바 아니잖아


태형
...


은비
어쨌든... 하고 싶은 말이 뭔데?


태형
.....


태형
생일축하해 황은비

30. 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