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ete di alto rango, bastardi?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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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

내가 뭘 잘못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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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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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몰라서 묻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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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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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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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

난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하는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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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아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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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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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또 이런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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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눈물흘리고 또 봐주면 또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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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넌 그런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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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전이랑 똑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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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

' 고마워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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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 아냐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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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 조심히 들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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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 다치지말고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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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

' 웅ㅎ! '

우리도 처음엔

특별한것 없이 평범한 연인이였다

뭐 한가지 말하자면

계급을 제외하고는 말이다

▷

내 의심이 시작한건 이 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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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 문자 왜 안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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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 평소같으면 바로바로 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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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 어, 왔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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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

- 오빠 오늘 완전 즐거웠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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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 ...오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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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 오늘 만난적 없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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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 ..그게 무슨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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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 뭐야..왜 씹고 대답안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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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 더 이상하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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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 오올~ 형 어디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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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

' 뻔하지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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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 ㅎㅋㅋ..다녀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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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 아 눼에~ 커플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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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

' 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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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 ..어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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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 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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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

- 아, 미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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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

- 나 오늘 안될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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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

- 몸이 좀 아파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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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 아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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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 알았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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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 푹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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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

- 웅..ㅠ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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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 뭐 어쩔 수 없네,, '

근데 어째서

아프다던 너가

왜 여기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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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

' 앗ㅋㅋ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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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 뭐가 아니야ㅋㅋ '

다른 남자랑

팔장까지 걸면서

웃으며 지나가는 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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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 .... '

나를 못본척 한거야..?

한눈 팔려 나를 못 본거야.?

웃으며 지나가는 너가

나는 점점 불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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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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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민

' 요즘 형 왜저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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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 내가 알겠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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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민

' 이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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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

' 무슨일 있는거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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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

' 그렇다고 무슨일 있다고 말해줄 형이 아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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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민

' 으..답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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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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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 요새 연락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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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 말해야할까.. '

-

그리고 며칠만에 겨우

너와의 연락이 닿았을 땐

오늘 처럼 넌 눈물을 흘리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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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

' 흡..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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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

' 나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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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

' 억지로 그랬던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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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

' 난 너밖에 없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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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

' 미안해..진짜로... '

처음엔 너가 그럴애가 아니란걸 알기에

아니, 그렇게 생각했기에

넌 안아 위로해주었다

근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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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 넼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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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 저기요, 뭘 모르시는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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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 그 분이 먼저 오신거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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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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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 그리고, 저 5급이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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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 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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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 뭐냐고.. '

답답해져가는 내 마음은

끝에 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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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

' 음..그냥 여기서 말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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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 ..할말이 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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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

' 솔직히 말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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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

' 나 너 질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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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

' ㅈ나 거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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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

' 우리 헤어지자 '

처음엔 눈물이 차올랐지만

눈물을 참고 생각했다

다신 너같은 사람은 만나지 않겠다고

너같은 사람은 다신 보기 싫다고

먼저 나를 버린 너를

다신 보지 않겠다고

맹세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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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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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내 눈앞에서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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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다신 눈에 띄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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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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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띄면 진짜 나도 내가 어떻게 할지 몰라

정한은 그 말을 하고는 집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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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

.....

-

정한은 들어서자마자

바닥에 주져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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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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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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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 ...나 잘한거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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