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a spazzatura

☆준석민호짐태꾹
2019.05.24Visualizzazioni 8168

남자
ㅆ..씨발, 내가 안했어, 나 아니야!

머리통에 흐르는 피

피에 적셔져가는 어머니 얼굴을 보고 남자는 골목을 빠져나갔다


김태형
엄마? 엄마아!

옆에서 소리를 질러대는 태형이

그에 더 어지러워지는 어머니이다

어머니
ㅌ..태형, 태형아, 집 가자 먼저 집...


김태형
엄마? 아파? 아파아?

어머니
아가, 여기에만 있자, 엄마가 윤기형 찾아올께 응?

어머니는 다급했다

윤기는 찾아야겠고

정신은 흐려진다


김태형
싫어, 융기형 내가 찾을꺼야!

다시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태형에 또 붙잡은 어머니다

어머니
김태형! 너 진짜!!

어머니도

어머니도 사람이었다

언제까지 어머니는 큰 사람, 신이 아니었다

피를 흘리면서도 자식을 먼저 찾는게 어머니였고

그에 고통받는 것도 어머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