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 presente e passato
EP. 10



목소리가 떨렸다, 말 꺼내는 거 조차 힘들었고 아팠다.

채윤이 널 위해서 간식을 가져왔는데 어딜 간 거야, 나 너무 아픈데.

그냥 내 옆에 있어줘 가지말고 다시 돌아와줘...


부승관
채윤아... 이채윤...


부승관
나 너무 아픈데, 어디간 거야. 너무 보고싶어 채윤아.

승관이는 아픈 순간에도 채윤이를 계속 불렀다.



이채윤
저하!!

"저하 어쩌다... 혹, 네가 그런 것이냐?"

"감히 네가 저하의 몸에 손을 대? 저하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모르는 것이냐."


이채윤
아닙니다 그러니, 빨리 치료부터 해주십쇼.


이채윤
지금 안 하시면 저하가 위험합니다, 의원이 그걸 모릅니ㄲ...


이채윤
의원이 아니군요, 비키세요. 당신 같은 사람 말고 진짜인 의원을 데리고 올테니.

"와 눈치가 빠르구나, 근데 어쩌지. 저하는 이미 죽은 목숨인데."

"이미 늦었어 네 사랑도 부승관도ㅎ"


이채윤
아니요 의지만 있다면 살릴 수 있으니, 헛소리는 그만하시죠.

"네가 의원을 부르러 간 사이 내가 부승관을 없앨 수도 있는데"

"지금 어딜 간다는 거야?"


이채윤
그 정도는 예상했습니다, 당신에게 가기 전 혹시 몰라서 궁에 가서 이 사실을


이채윤
알렸습니다 이제 당신은 끝이죠. 저하를 건든 사람들의 목숨은


이채윤
쉽게 사라진다, 이 말 모르십니까?

의원
저하!!

"이런..."




이채윤
승관 씨? 어디 아파요?


부승관
아니에요... 요즘 따라 머리가 좀 울려서요.


부승관
신경 안 써도 되요ㅎ


이채윤
그래도 많이 아프면 병원 가요, 같이 가줄까요?


이채윤
저 시간 많아서 괜찮아요.


이 찬
그러신 분이 알바를 안 와?


이 찬
너 때문에 승관 씨가 얼마나 고생을 했는데.


이채윤
뭐래 아주 단짝이네?


이 찬
그럼, 저희 친하죠?


부승관
당연하죠ㅋㅋ


이채윤
서로 몇 살이지는 알고 하시는 말이예요?


이채윤
설마 모르는 거 아니죠? 그러면서 친하다고 말 할 수 있나...


부승관
지금부터 알면 되죠~


부승관
전 24 살, 세븐대학교 4 학년.


이채윤
저희보다 한 살 많네요? 동갑인 줄 알았는데.


이 찬
그러게 좀 반전이다,


이 찬
전 23 살, 캐럿대학교 3 학년이요!


이채윤
승관 씨, 저희 찬이만 빼고 밥 먹으러 가요.


부승관
그럴까요? 얼른 가요!

아까의 이유모를 울림을 잊은 지금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해.




부승관
진짜 버리고 와도 되는 거예요?


부승관
찬이 씨 삐질 거 같은데, 괜찮은 거 맞죠? 괜히 걱정되는데.


이채윤
승관 씨 걱정도 참 많네요, 신경 안 써도 되요.


부승관
저보다 채윤 씨가 더 많은 거 같은데요, 아까 울 뻔 한 사람이 누군데요.


부승관
아 제가 잘못 본 거예요?ㅋㅋ


이채윤
승관 씨! 찬이랑 잠깐 있더니 닮아가네요.


이채윤
그건 그냥 잊으시면 됩ㄴ,

"어? 부승관, 여기서 뭐해? 혹시 나 만날려고 왔어?"




겨우
다들 주말 잘 보내고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