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leta sotto l'acero arancione

Sotto l'acero arancione, episodio 13

오렌지 빛깔 단풍나무 아래에서 제 1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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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 잠시만, 지은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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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 은

" 무슨 일이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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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 오늘부터는 도성 밖으로 나가지마라, 혹시 가족이 나갔다왔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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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 얼른 떨어져라,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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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 은

" 뭐? 왜 그러는데, 니가 자꾸 그러면 내가 나가고싶어 지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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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 역병이다, 알 수 없는 것들이 퍼져서 도성 밖 고을 사람들이 다 죽어나가고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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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 이대로라면, 얼마 안가... 도성에도 전염될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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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 은

" ... 오라,버니... 오라버니...는 최근ㅇ,, "

_ 오라버니는 최근 감사로 인해, 도성밖에서 5일간 나갔다 왔다. 그리고는 기침을하며 앓아누웠는데, 그렇다는 건 오라버니도 역ㅂ...

타다닥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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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 지은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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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 진

" 콜록콜록-)) 지은아, 이제 온게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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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 은

" ... 울먹-)) 오라버니, 정말로... 정,말... 흐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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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 은

" 역병에, 옮으,은거야!...? 흐으! 끄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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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 진

" ... 무슨소리냐, 콜록!,, 역병이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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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 은

" 도성 밖에, 역병이 흐르고있대. 오라버니 정말로 역병에 옮은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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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 진

" ... 지은아, 세자께 가서 잘 곳을 물어보거라, 지금 당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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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 은

" 오라버니랑 떨어지기 싫습니다, 소녀가 어찌 하나뿐인 가족과 떨어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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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 진

" 어서! 나가서 찾아보래도... 해가 떨어지기 전까지 찾아보고 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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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 은

" 흐윽...! 흐읍!... "

타다닥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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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 은

" 흐윽! 흐읍...! 흐으..., 흐ㅇ... "

_ 세자를 찾으러 오렌지 빛깔 단풍나무 아래로 왔을 때는 ... 믿지 못할 광경이 펼쳐져있엇다.

_ 서로 입을 탐하고 있는 두 사람의 얼굴을 볼때 나의 눈에서 흐르던 눈물들은 하나둘 천천히 천천히 멈추었고, 그 사이 입을 땐 그 둘이였다.

_ 그렇다, 그들은 윤 진과 지 민이였다.

_ 지민은 윤 진을 밀쳐내며, 뭐하는 짓이냐 물었고 윤진은 웃으며 지 민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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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윤 진

" 뭐하는 짓이냐 묻기에는 이미 늦었습니다. "

_ 라고 말하며 나를 향해 고갯짓을 했고, 지민은 나를 처다봤고 나는 그대로 다시 숨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