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o amore
08. Triangolo amoroso (2)


그렇다. 월요일 오지말아라 해도 언젠가는 온다


김남주
아..미치겠네


김남주
그냥 여주랑 통화하면서 가야지

뚜루루뚜류


김여주
어 왜


김남주
여친아... 우리 통화하면서 가자~~


김여주
아ㅡㅡ 응 근데 학교에서 말할꺼야? 애들한테?


김남주
글쎄....


김여주
말하자


김남주
좋아

나는 쉬는 시간마다 7반에 갔다.


의윤
야,,너 왜 자꾸 우리반 오냐,아무리 김여주가 좋아도 그렇지 이건 너무 실례잖아


김남주
아 미안


김여주
야, 뭐하냐 지금 , 내 남친 건들지 말고 그냥 가 그리고 너는 쫄 필요가 뭐가 있냐 쨔샤 ~


김남주
아 그러게...


김여주
ㅎㅎ 괜찮아


의윤
잠만 남친? 니네 사귀냐?


김여주
어.


김남주
....


의윤
하 시발 되는 일 존나 없네 개짜증나네


김남주
의윤은 문을 발로 쿵 차고 나갔다


김남주
나때문에 미안..


김여주
아니야. 나도 저런 모습이 마음에 안 들어서


김남주
미안해....


김여주
나한테 미안하면 사귀지 말던가 뭐 사내자식이 자꾸 미안하데 ㅋㅋ 용기를 좀 가져 임마! 내 남친은 그런 사람 아닌데~ 용감한 사람인데 그 전에 막 들이대던 사람 어디갔나?


김남주
아니지 ! 그 전 김남주 맞지!!


김여주
ㅎㅎ 그치!!


태휘
애들아.. 꽁냥꽁냥 한데서 미안한데..ㅡ 의윤이 빡침..


김여주
응 관심없어. 너는 니 의윤? 걔한테 신경끄고 니 여친한테 잘해


태휘
아 다른학교임


김여주
아 어


김남주
야 꽁냥꽁냥 한 거 알면 꺼져!


태휘
시바...전나 나대 ㅋㅋㅋ


김남주
알빠야?


김여주
멋지네 김남주!!


태휘
시바....

태휘는 상황보고 물러갔다


김남주
손잡아줘...


김여주
그래 오늘 남주는 아주 잘했으니까

우리는 집 가는 길까지 손 잡고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