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hi, da oggi in poi sei mio
Episodio 94 Equitazione


민여주
"봐봐 봤지? 하은이 오빠 딸이야"


전정국
"하은아, 우리 회전목마 타러 갈까?"


민하은
"우웅, 히랴 조아" (히랴=말 울음소리)

정국이랑 여주가 하은이의 양쪽 손을 잡고 앞장서서 갔다.


민윤지
"자기야, 아가씨랑 서방님이랑 애 낳으면 정말 잘 볼것 같지?"


민윤기
"이제 보니까 다 켰네"


민윤기
"만약 애기만 같던게 벌써 시집가네...." ((씁쓸

윤지가 윤기의 손을 꼭 잡는다.


민윤지
"서방님이 아가씨한테 잘 해줄거야. 그러니까 자기야 너무 걱정하지마"


민윤기
"고마워 자기야"


민윤기
((쪽

그리고 이 둘도 뒤에서 따라갔다.


민윤기
"하은이는 아빠랑 엄마랑 마차에 타자"


민하은
"꺄르르르 하온이 그롬 공쮸할래"


민윤기
"그럼 아빠가 왕자해줄까?"


민하은
"시로시로. 왕자눈 꼬모부 꺄르르"


민윤기
((마상


민윤지
((토닥토닥


민윤지
"하은이가 아직 어려서 그러니까 자기가 이해해"


민윤기
"이해는 되는데. 그래도 되게 상처된다" ((가슴에 손을 올리면서


민윤지
"우리 자기 왜 이렇게 딸바보가 됬데. 이제는 나는 신경도 안 쓰고 내가 더 상처 받는데?"


민윤기
"내가 우리 자기를 왜 신경 안 써. 난 언제나 자기만 보는 자기바라기인데?"


민윤지
"정말 이래서 내가 널 어떻게 미워해"


민하은
"아쁘아, 아쁘아눈 왕이양"


민하은
"구니까 아푸지마?"

조그만한 고사리손을 아빠의 가슴에 올린다.


민윤기
"하은아, 아빠가 안 아팠으면 좋겠어?"


민하은
"웅!"


민윤기
"그럼 아빠 뽀뽀해줘. 그럼 아빠 안 아플것 같은데?"


민하은
((쪽



민윤기
"헤헤. 아빠 이제 하나도 안 아파"

비하인드.

하은이 속마음.


민하은
하이참, 나를 뭘로 보는거야.


민하은
2살짜리라고 무시하나.


민하은
나도 알건 다 알아.


민하은
아빠, 뽀뽀주면 안 아프다고 하는거 다 뻥인거 알거든?


민하은
그래도 뭐 안 주면 또 삐질거니까 특별히 주는거야.


민하은
내가 나이 더 먹어봐라.


민하은
그때는 안 속아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