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 quanto tempo ancora manterrai in piedi questo muro?"
Episodio 3


여주
" 하.. "

혼자 강당에 앉아 고민을 하고 있을 때..


박지민
" 쭈우! 너 자꾸 혼자 다닐래? "

선뜻 다가와준 지민이를 무시하기엔 너무 미안하다.

그래.. 그냥 내 마음가는데로 하자!

여주
" 지민이네..? "


박지민
" ㅇ으, 태태는 다른 반 갔고.. 너라도 찾으려고 했더니 여기 있었네 " (옆에 앉으며)

여주
" 지민아, 나 고민이 있는데 들어줄 수 있어? "


박지민
" 응, 뭔데? "

여주
" 그.. 있잖아 "

(여태껏 있었던 일 얘기 중.....)

.


.


.


박지민
" 그래서 그렇게 무시했던거구만?! "

여주
" 응.. "


박지민
" 으유,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 뭐 ㅎ "

지밍이는 참 성격이 좋은 아이같다.

여주
" 이제 교실갈까? 종치겠는데? "


박지민
" 그래! "


김태형
" 뭐야, 너네 종 쳤는데 왜 이제 와. "


박지민
" 너가 나 두고 가서 삐져서 그래 "


김태형
" 허, 내가 혼자 가고 싶어서 갔냐? "


박지민
" 흥, 그럼 같이 가지 "

여주
" 뭐하고 온건데..? "


김태형
" 아무 것도 아니야. "(돌아 앉는다)

여주
" ... " (뻘쭘)


박지민
" 뭐야.. 왜 안알려죠.. "


김태형
" 페메. "

하교 시간..


박지민
" 태태, 오늘도 학원가? "


김태형
" 응;; "

여주
" 나도 오늘 학원 가는데.. "


박지민
" 아 뭐야.. 왜 다 학원가는건데!! "

여주
" 오늘 안가면 나 쌤한테 혼나 ㅠ "


박지민
" 웅.. 알았어... "

학원이 끝나고..

???-" 아 왜이래- ㅎ "

어디선가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주
" 어. ???.. "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