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agino che la mia vita finisca solo con l'amore.
Episodio 23



김주하
..여기야?


김석진
..응ㅎ

공항을 찾은 주하와 석진.

태형을 찾으러 왔다



김석진
미국이 12시 비행이래


김석진
..지금 11시 30분이야 얼른 찾아ㅇ...

석진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주하는 움직였다

그 북적북적하고 사람들이 많은 사이를 지나가는 주하에

석진은 주하를 잃으면 안되니까 빨리 따라갔다



김태형
..이제 끝이네

캐리어를 끌며 비행기를 타려는 태형.

이 상황에도 주하만 생각나는 건 뭘까



김태형
절레절레))..끝났잖아


김태형
다 잊어버려야지..ㅎ


"곧 미국행 비행기가 출발하오니 탑승•••"



김태형
..사랑해 주하야


김태형
나중에 만나ㅈ..


오빠..!!!

비행기를 타려고 할 때 어디선가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김태형
..이젠 환청까지 들리냐..ㅋ

주하를 너무 사랑한나머지 환청이라고 생각하고 비행기를 탑승하려 캐리어를 이끄는데


와락_



김태형
..!

김주하
..오빠


김태형
..뭐야...


김태형
..주..하...?

김주하
울먹))오빠아..


김태형
..너가 왜 여길..!!

김주하
진짜..끄읍..갑자기 이별하자고..흐윽..해놓고..끕..

태형을 보자 공항까지 참아온 눈물이 터져버렸다



김태형
미안해..


김태형
울지마..응?

김주하
흐윽..끕..나빠...


김태형
..오빠가 다 잘못했어...


김태형
그러니까 예쁜 얼굴 망치지 말고 그만 울자..ㅎ


김태형
마지막인데..우는 모습으로 끝낼꺼야?

김주하
도리도리))왜..끄읍..마지막인데..흐끕..

김주하
마지막..흐읍..아니야..흑..

서럽게 우는 주하를 달래는 태형.

하지만 한국을 떠나기 10분 전.



김태형
..미안해 주하야


김태형
..형


김석진
...알겠어

태형이는 자신의 품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는 주하를 어쩔 수 없이 떼어내 석진에게 안겨줬다


김주하
끄읍..흐윽..

석진의 품에서 나갈려고 발버둥치지만

석진은 주하를 품에 꽉 안고 태형에게 얘기를 했다



김석진
..그동안 고마웠다


김석진
미국가서 잘살고


김석진
심심하면 한국에 내려와 같이 밥 한끼 먹자..ㅎ


김태형
끄덕))..고마워요

김주하
흐윽..나빠..흑..


김태형
..미안해


김태형
나보다 더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ㅎ

"사랑했어 주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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