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 Beom-gyu, che segna il gol
대롱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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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omgyu
Ho una cotta per il mio insegnante


그렇게 여주는 설렘을 가득 안고, 집으로 도착했다

도착 했을 때는 집에 친오빠 밖에 없었고, 부모님은 회사 때문에 지금 출장을 나가신 상태였다


최수빈
야 유여주 오늘은 늦었네?

그렇다 여기 여주의 친오빠는 최수빈 / 올해로 22살 된 평범한 대학생이었다

(원래 남매가 성이 같아야 하는데 픽셜로 봐주십쇼!)


유여주
으흐흐흫 오빠 안녕~?!


최수빈
얘가 왜 이래 ; 학교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유여주
나 아무 일도 없었는데?!


최수빈
없기는 개뿔 ; 지금 입가엔 미소가 아주 끊이질 않는데


유여주
흐흐흫 나 오늘 담임이랑 첫 만남이었거든?


유여주
근데 내 짝사랑을 찾은 것 같아!


최수빈
... 뭐라고? 너 미쳤어? 넌 학생이고 너희 담임은 선생이야


유여주
왜 은성이랑 같은 얘기 하는거야...


유여주
암튼!! 내 짝사랑 찾았으니까 오늘부터 졸졸 따라 다닐거야!!


최수빈
애가 고등학교 가니까 왜 더 이상해졌는데... 차라리 아가때가 제일 예뻤지...


유여주
어쩔레미요~


최수빈
... 에휴 왜 저래 진짜


최수빈
빨리 씻고 잠이나 자 이 바보야


유여주
눼에~

그렇게 남매의 긴 이야기가 끝나고, 여주는 방에 들어가서 혼자 베시시 웃다가 잠에 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다음 날 아침, 여주는 겨우 기상해서 지각을 피했고 그걸 본 은성이는 여주를 보고 한심해 하는 것 같이 바라보고 있었다


최은성
진짜 지각도 피하고 아주 그냥 아침부터 전쟁이냐?


유여주
아니 늦잠 때문에 어쩔 수 없었음...


최은성
그니까 누가 늦게 자래? 또 막 담임 생각하면서 헤실헤실 웃다 잔 거냐?


유여주
... 너 내 스토커냐? 왜 정확한데 ;


최은성
아니 미친 너 진짜 진심이구나? 와...


유여주
그럼 가짜겠냐~ 내가 누구야, 나 유여주야!


최은성
어휴... 수빈오빠는 널 어떻게 생각하실까


유여주
너랑 같은 말 하더라 ;; 난 학생이고 담임은 선생이라고


최은성
그건 맞잖아! 틀린 말 한 건 아님~


유여주
젠장... 빨리 선생님 오셔라...


최은성
응 이제 오심~

여주, 은성이가 한참동안 얘기하고 있자 범규가 들어왔고, 반 친구들도 범규가 오자마자 범규에게 시선집중을 하였다


최범규
얘들아 좋은 아침~ 오늘 반장, 부반장 뽑는 건 다들 알고 있지?

학생들
네~!!


유여주
당연하져~!!


최범규
그럼 시간 없으니까 바로 후보 받고 뽑을게, 반장 나갈 사람?


최은성
야 너 나간다며~!


유여주
저요~!!!


최은성
역시 빨라...


최범규
여주? 그럼 여주 말고 또 있어?

그렇게 흐르는 정-적


유여주
... 뭐야 왜 정적인데


최은성
설마 없어? 없으면 유여주가 자동으로 반장인데


최범규
없는 것 같은데? 더 없으면 바로 여주 시킬게?


유여주
헐... 이렇게 빨리 뽑힌다고?


최범규
그럼 여주 반장~ 그리고 부반장은...


유여주
야 최은성 네가 부반장 나가셈


최은성
내가 왜!!


유여주
선생님 저희 추천 받을까요~?!?!


최은성
ㅇ..야!!


최범규
그럴까? 그럼 추천 해 보자


유여주
제 옆에 있는 최은성이요!!!


최은성
... 하아 이런


최범규
은성이? 그럼 다른 친구들은 있어?

그렇게 또다시 찾아온 정-적


최은성
... 야아 ㅠㅠㅠㅠㅠㅠ


최범규
오키 그럼 은성이 부반장~


최범규
반장 부반장들은 이번 시간 마치면 교무실로 오고, 이상

그렇게 우당탕탕 반장, 부반장 선거가 끝난 후 •••


최은성
야 이 또라이야 왜 날 추천 하는데 ㅠㅠㅠㅠㅠㅠ


유여주
그래도 반장보다는 낫잖아 ;;


최은성
그렇긴 하지? 아 그래도 ㅠㅠㅠㅠㅠㅠㅠㅠ


유여주
우리 선생님이랑 잘해보자 은성아~! ^^


최은성
... 저 또라이 진짜, 아주 선생한테 물들었네 ;;


유여주
선생님 기다리세요, 제가 진짜 열일하는 모습 보여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