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 manchi. Min Yoongi
Episodio 34 "È passato un po' di tempo, Yoongi"


남준은 윤기의 옆에서 2차 면접 한번 보자고 계속 들러 붙는다.


민윤기
"닥치라고 김남준;;"


김남준
"..시발, 나 혼자 면접 보러 간다."


민윤기
"너가 조직에서 잘 하는게 뭔데"


김남준
"해커로 들어갈거야"

윤기는 그래도 안됀다는 듯 손짓을 했다.

남준은 윤기를 버리고 면접 하는 쪽으로 가기로 했다.

윤기는 남준을 보더니 한숨을 쉬며 뒤를 따라갔다.


민윤기
"..같이 가"


정호석
"..체력 미달."


김태형
"39번 체력 미달 실력 양."


김태형
"체력은 키우면 되겠고. 실력도 괜찮으니"


김태형
"통과. 내일 아침 일찍 와서 체력 훈련 받습니다."


김태형
"다만 정식이 아닌 임시인 걸 알아두세요."

39번은 그들에게 인사하고는 나갔다.


정호석
"40번 탈락."


-41번 부터 45번까지 들어오세요.

정국은 호석에게로 다가가 말을 했다.


전정국
"실력이 좋은 사람이 보이지 않네요"


정호석
"..그러게"


김태형
"이름 나이 부탁드립니다"



김태형
"44번."


김남준
"19 김남준입니다"


김태형
"45ㅂ.."

태형은 숫자 번호를 외치며 그를 바라보는 순간 멈칫 했다.

15년전 꼬맹이와 비슷해보였다. 크면 잘 못 알아보겠다고 생각했는데

일단 태형은 다시 번호를 불렀다.


민윤기
"...19 민윤기."

태형은 그 말에 조용히 입을 닫았다.

호석은 아무 말도 못 하고 그를 바라봤다.

호석과 태형은 자신의 모습을 감추며 면접을 보고 있었기에

윤기가 그들을 잊은건지 모르는 건지 알 수가 없었다.

정국은 그들의 표정을 보곤 도와주기 시작했다.


전정국
"어디 쪽으로 지원하여 면접을 볼겁니까"


전정국
"혹시 여기서 모든 쪽을 면접 볼 사람 있으면 손 들어주세요"

윤기가 아무 말 없이 혼자 손을 들었다.

정국은 윤기를 알고 있고, 모든 쪽을 면접 보는 사람은 보기 힘든데 윤기가 손을 들니 기대가 좀 컸다.


전정국
"해커"

남준과 다른 한 사람이 손을 들었다.


전정국
"너는 총잡이겠네요. 칼잡이는 없고 스나이퍼는 하는 사람 드물고"


전정국
"일단 기본 체력 측정합니다."


호석은 정신을 차리며 정국이 써 놓은 걸 보고 말했다.


정호석
"41 43 체력 미달."

태형은 정국이 준 종이를 확인했다.


김태형
"44는 94.. 45는..."

태형은 중얼 거리더니 그들을 바라봤다.


김태형
"42 44 45 빼고 다 탈락입니다."


정호석
"..그리고, 정식 조건에 맞은 45번 "


정호석
"축하드리고, 내일 아침 일찍 나오고. 학교는 저희가 알아서 말 해보겠습니다"


전정국
"윤기 2차 면접에서 나타나 바로 합격 하던데"


전정국
"실력이 꽤 많이 좋은가 봅니다?, 정식까지 들어가던데"


전정국
"마치 YM과 실력이 비슷해 보였는데,"

정국의 말에 석진은 멍을 때리다간 정신을 차리며 말을 했다.


김석진
"뭐..4살 때 부터 많은 것을 배우니 그럴 수도 있지"

정국은 석진이 먹고 있던 과자를 뺏아 입에 넣었다.


김석진
"야 내꺼 왜 먹어 인마..."


전정국
"이거 맛있네요, 어디서 샀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