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o essere pazzo, mi manchi

Episodio 28 All'aeroporto

지민이는 내가 못알아들을 말을 하고는 가버렸다.

이연주

"뭘 책임지라는 거야"

..................

오늘은 해외출장이 있는 날이다.

나는 아침일찍 일어나 준비를 하고 공항으로 갔다.

이연주

"하...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이연주

"이연주 홧팅 넌 할수 있어"

나는 자기자신한테 힘을 주고는 공항 안으로 들어갔다.

비행기에 타기전에 부모님과 연락을 했다.

이연주

"엄마"

엄마

"연주야, 우리 딸"

이연주

"나 지금 공항에 있어"

엄마

"조심히 갔다와. 우리 딸 잘해 화이팅"

이연주

"응응. 나 잘하고 올게"

엄마

"너네 아빠 부끄럽다고 통화 안 한덴다. 대신 전해달래. 잘하고 오라고"

이연주

"딸이랑 통화하는게 뭐가 부끄럽다고 치..."

나는 눈물이 나려고 해서 어서 빨리 전화를 끊었다.

이연주

"하 진짜... 왜 부모님이랑 통화만 하면 눈물이 나"

철없는 딸이였기에 항상 잘해주지 못해서 죄송했다.

이연주

"그나저나 동생이라는 이 새끼는 누나가 출장가는데 전화 한통이 없냐"

띠링.

이진혁 image

이진혁

'야, 잘하고 와라. 나 선물 사오는거 있지말고'

이연주

"이 놈의 새끼가 누나한테 야가 뭐야. 선물 좋아하고 앉아있네. 안 사줄거거든"

이렇게 말해놓고는 동생한테 뭘 사줄까 고민하는 연주다.

띠리리링...

이연주

"태형아 어제 술마신건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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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내가 누구야. 그런거 쯤은 거든해"

이연주

"어제 안 괜찮아 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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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큼... 연주야, 지금 공항이야?"

이연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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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같이 가지 못해서 미안해. 바로 뒤따라 갈거니까. 기다려"

이연주

"나는 평인이고 너는 아이돌인데 뭐. 그런거 가지고 신경쓰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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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 괜히 아이돌 했나보다"

이연주

"뭐?"

김태형 image

김태형

"그냥 평생 너랑 붙어 다닐걸 그랬다"